성폭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학교들, 연평균 1600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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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8회 작성일 18-03-24 14:43본문
성폭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학교들, 연평균 1600여건
‘미투(#MeToo·나도 고발한다)’ 운동이 초·중·고교로까지 번지는 가운데 각종 통계가 학교에 만연한 성폭력을 뒷받침 하고 있다. 학교폭력심의위원회(학폭위)에 넘겨진 학교 성폭력 사건은 4년새 171.9% 늘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학교 학폭위에 넘겨진 성폭력 사건은 2013년 878건, 2014년 1429건, 2015년 1842건, 2016년 2387건으로 4년 동안 171.9% 늘었다. 한해 평균 1634건이 발생했고 2241명이 피해를 당했다. 학폭위는 학생 간 폭력뿐 아니라 교원이 가해자일 때와 같이 피해자가 학생인 모든 폭력사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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