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57%가 하루 6시간도 못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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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7회 작성일 18-03-24 14:36본문
고교생 57%가 하루 6시간도 못 자…
한국에서 권장 수면시간인 8시간을 채워 자는 고등학생이 100명 중 4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절반에 달했다. 수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선 운동이 필수적이지만 신체활동 참여도는 낮았다. 한국 고등학생의 주중 평균 수면시간은 5.65시간이었다. 6시간 미만이 57.36%로 가장 많았고 6~7시간이 27.11%, 7~8시간이 11.98%였다. 8시간 이상 자는 학생은 3.6%에 그쳤다. 미국수면재단은 만 14~17세 청소년에 평균 8~10시간 수면을 권장한다. 수면시간 부족은 수면만족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근 7일간 수면시간이 피로회복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부족’, ‘매우 부족’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49.28%였다. 남학생의 44.6%, 여학생의 54.12%가 이에 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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