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테이저건 진압 사건 과잉진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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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87회 작성일 17-06-01 17:41본문
청소년 테이저건 진압 사건 과잉진압 논란
지난 5월21일 0시30분경 경기도 오산의 한 공원에서 10대 학생 약 20명이 모여 싸움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이에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이 이들을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ㄱ군은 무력으로 저항했고 경찰은 ㄱ군에 테이저건으로 충격을 가해 제압했다. 경찰이 고등학생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쏴 과잉진압 논란에 휩싸였다.
ㄱ군은 자신의 SNS에 사진을 공개했고 ‘과잉진압’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학생들이 도망쳐 10명 미만으로 남아있었고, 자신은 테이저건을 맞기 전 욕설과 폭행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이다. 논란이 불거지자 경찰은 “경찰관이 모두 집으로 귀가할 것을 설득하던 중 1명이 욕설을 하며 경찰관 멱살을 잡고 폭행하였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양분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테이저건 말고 더 엄한 것으로 다스려야 한다”라며 분노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직도 자기 잘못을 모르냐” “청소년들 수십명이 몰려있으면 동네 주민들도 무섭다” “경찰관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은 정당했다고 본다” “과잉진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 상황에 한번 가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그 학생이 흉기를 꺼낸 것도 아닌데, 상황이 너무 애매하다” “부모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일일 듯” “그 학생은 욕을 안했다고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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