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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게임, 또래문화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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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94회 작성일 17-06-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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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게임, 또래문화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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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간 전국 중고교생(고교 3년생 제외) 14,011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 학생(294만여명) 3만여명(1.1%)이 위험 수위 이상의 도박 증세를 보이는 문제군(도박 통제력을 상실한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재학 중인 학생들(5.1%)보다 문제군, 위험군(도박에 몰입한 상태)으로 분류된 학생 비율이 20%로 훨씬 높았다. 청소년들 사이에 도박이 또래 놀이문화로 오인되면서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는 셈이다.

도박 악령이 성인뿐 아니라 10대까지 괴롭히게 된 것은 진입 문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중고교생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갖고 있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온라인 도박사이트에 접속하는 데다, 게임 방식도 점차 단순해져 어렵지 않게 도박 패턴을 익힐 수 있다. 수년 전부터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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