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14.3%,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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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16회 작성일 17-06-01 17:39본문
초·중·고 14.3%,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 7명 중 1명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중독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인터넷에, 여학생은 스마트폰에 더 의존하는 경향을 보였다. 여성가족부는 5월25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7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141만3725명이 참여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14.3%인 20만2436명이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위험·주의사용자군(중독)으로 파악됐다. 이 중 인터넷 중독이 약 13만 명, 스마트폰 중독이 약 13만5000명이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동시에 중독된 학생이 약 6만3000명인 셈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학생은 인터넷, 여학생은 스마트폰에 의존했다. 인터넷에 중독된 남학생은 6만9786명, 여학생은 6만180명으로 집계됐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남학생과 여학생은 각각 6만2307명, 7만287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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