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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매일 2시간 스마트폰 안구건조증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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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70회 작성일 17-06-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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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매일 2시간 스마트폰 안구건조증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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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일일 2시간 이상 스마트폰· TV·PC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경우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대한안과학회지에 발표된 '청소년의 안구건조증 유병률 및 생활 행태와의 연관성 조사'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전자기기의 총 사용시간이 평균 15.3시간(일일 2시간 이상)을 넘을 경우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54.5%2명 중 1명은 안구건조증이 발생했다. 반면 전자기기 사용시간이 15.3시간 이하일 때는 39.2%로 떨어졌다. 15.3시간은 청소년들의 일주일 평균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다.

충남대병원 안과 이종주 교수는 "청소년기부터 안구건조증이 잦을 경우 염증으로 인해 만성 결막염에 시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안구건조증은 가려움뿐 아니라 각막(눈 가장 바깥 표면의 막)에 염증까지 유발한다. 방치 시 결막(눈꺼풀 안쪽을 덮는 얇은 막) 손상으로 이어져 시력 저하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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