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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절반 혼전동거 OK, 결혼 꼭 안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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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24회 작성일 17-05-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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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절반 혼전동거 OK, 결혼 꼭 안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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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반수가 혼전동거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는 청소년도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는 417일 발표한 ‘2017 청소년 통계에서 20082016년 사회조사 결과를 이용해 청소년(1324)과 부모세대(5069)의 결혼과 가사에 대한 의식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6년 기준으로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는 데 동의하는 청소년은 61.7%로 나타났다. 200856%에서 201053.3%, 201258.4%, 201456.8%에 이어 60%를 넘어선 것이다. 다만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데는 청소년 30%만이 동의했다.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의 비율은 지난해 기준 6.2%,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2.5%로 나타났다. 절반이 넘는 51.4%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응답했다. 결혼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응답은 201036.7%에서 201240%, 201444.4%로 꾸준히 늘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이혼을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48%였고, 이혼에 반대하는 청소년은 27%였다. 외국인과 결혼하는 데 대해서는 청소년의 77%가 상관없다고 생각해 200866.2%에서 크게 늘었다. 청소년의 78.5%는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부인이 주도해야 한다는 생각은 201034.3%에서 201618.9%로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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