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즐기는 청소년일수록 ‘행복감’ 더 자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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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3회 작성일 17-05-10 17:55본문
운동 즐기는 청소년일수록 ‘행복감’ 더 자주 느낀다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청소년일수록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는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의 전용관교수 연구팀(민지희 책임연구원)은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참여한 37만여명의 청소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4월12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신체활동에 주 1회 이상 참여하는 청소년은 신체활동이 전혀 없었던 청소년들에 비해 ‘행복하다’고 응답한 확률이 체중(저체중, 표준체중, 과체증 및 비만체중)에 따라 41~53% 높게 나타났다. 또 ‘스트레스가 없다’고 응답한 확률도 26~35% 더 높았다. 특히 달리기, 축구, 농구와 같이 숨이 차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고강도운동에 참여한 일수가 많을수록, 근력운동에 참여하는 일수가 많을수록 ‘행복하다’고 응답할 확률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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