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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역사교사 10명 중 8명 '국정교과서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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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90회 작성일 17-01-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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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역사교사 10명 중 8'국정교과서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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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역사 교사 10명 중 8명은 국정교과서에 대해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경남교육청이 도내 중학교 사회 교사와 고등학교 역사 교사 37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국정 역사교과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폐기를 답한 응답자가 82%로 검토 후 수정 사용 의견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국정교과서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는 획일적인 역사관 주입이 꼽혔다. 설문에 참여한 도내 역사교사 절반가량인 47.5%가 획일화된 역사관 주입을 문제로 지적했고, 32.2%는 대한민국 수립의 정통성 훼손을 선택했다. 서술 내용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일제강점과 민족 운동의 전개'에 대해서는 88.7%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현대세계의 변화'에 대해서도 90.1%가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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