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여자화장실에서 몰카 찍은 30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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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5회 작성일 16-09-02 11:18본문
중·고교 여자화장실에서 몰카 찍은 30대 붙잡혀
몰래카메라를 찍다 처벌을 받은 남성이 중·고교 여자화장실 등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뒤 1000명이 넘는 여학생들의 신체를 찍다 또다시 붙잡혀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검은 봉지에 작은 구멍을 낸 뒤 그 안에 볼펜형 카메라를 넣어 양변기와 벽 사이에 끼워 놓는 방법으로 몰래 촬영했다.
검·경이 파악한 몰래카메라 촬영 횟수만 160여 차례, 피해 여성은 여학생 1200여 명을 포함해 1300명 정도로 추정했다. 뿐만아니라 지난해 4월 카카오톡으로 알게 된 13살 청소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했다. 지난해 7월까지 불과 3개월 사이에 미성년자 5명과 30회에 걸쳐 성관계를 하면서 모두 동영상을 촬영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캡처해 얼굴을 가린 다음 음란 인터넷 사이트에 올렸다. 캡처 영상에 나온 여자 청소년이 입고 있던 교복이 특정 학교 교복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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