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소년 평균 수면시간 6시간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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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7회 작성일 16-04-21 16:47본문
서울 청소년 평균 수면시간 6시간6분
지난해 서울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수면시간은 하루 평균 6시간6분으로, 5년 전보다 6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월23일 서울시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생활을 살펴보기 위해 작성한 서울통계분석을 보면, 지난해 서울 청소년들은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아침을 먹는 비율이나 운동 횟수, 스트레스 인지 상태는 좋아졌으나 수면시간, 비만율, 알레르기 비염 등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청소년들의 수면시간이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피로가 회복될 만큼 잠을 충분하게 잤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은 27.8%에 불과했다. 일주일 중 5일 이상 아침을 굶은 청소년의 비율은 27.9%로 5년 전(29.1%)과 비교했을 때 1.2%p 감소했다. 아침 결식률은 중학생 26.2%, 고등학생 29.4%로, 고등학생이 중학생에 비해 아침을 굶고 다니는 학생이 많았다. 청소년들이 하루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9시간 52분으로, 2013년 대비 25분 늘었다. 중학생은 9.2시간, 일반계고등학생은 10.6시간, 특성화계고등학생은 9.6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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