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구입 쉬워져 ‘10대 마약사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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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1회 작성일 16-03-11 16:33본문
SNS 통해 구입 쉬워져 ‘10대 마약사범’ 급증
마약사범이 5년 만에 다시 1만명을 넘어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마약을 구입하기 쉬워져 청소년 마약사범이 5년 전에 비해 3배나 증가했다. 대검찰청은 2월 7일 지난해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1만1916명으로 2014년(9984명)에 비해 16%, 5년 전인 2011년(9174명)보다 23% 늘었다고 밝혔다.
청소년 마약 사범은 2011년 41명에서 2015년 128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중국인 마약 사범도 2011년 104명에서 2015년 314명으로 3배가량, 필로폰 압수량은 5㎏에서 26㎏으로 5배가량 늘었다. 대검은 청소년을 포함한 마약 사범이 증가한 것을 나이나 국적에 상관없이 에스엔에스 등 인터넷에서 마약류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된 탓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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