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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은 남녀공학, 학부모는 ‘남고·여고’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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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6회 작성일 16-03-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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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은 남녀공학, 학부모는 남고·여고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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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고교생들은 고등학교 가운데 남고·여고(단성학교) 보다 남녀공학을 더 좋아하고 학부모와 교사들은 이와 반대로 단성학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천발전연구원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의 중·고교생과 학부모·교사 413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중학생은 고교 진학시 남녀공학(32.6%)을 남고·여고(24.4%)보다 선호했다. 반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아들·딸이 남고·여고(48.1%)로 진학하기를 바라는 비율이 남녀공학(23%)보다 두배 이상 높았다.

고등학생의 경우도 학생들은 남녀공학(40.7%) 선호 비율이 남고·여고(29.7%)보다 월등했지만 학부모들은 남고·여고(52.5%)를 선호하는 비율이 남녀공학(22.8%)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고교 교사들은 선호하는 고교 형태에 대해 각각 77.3%·77.5%가 단성학교를 선택했다. 남고·여고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로 중학교 학부모는 인성교육’, 고교 학부모는 내신성적과 대학진학에 유리를 꼽았고 교사들은 중·고교 모두 인성교육을 들었다.

고교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학생들은 내신관리, 학부모와 교사들은 학업분위기 및 프로그램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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