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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55.6%…“가족 몰래 주민등록번호 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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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8회 작성일 15-11-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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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55.6%…“가족 몰래 주민등록번호 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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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도용에 있어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많아 인식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월12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강은희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청소년유해환경 접촉 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주민등록번호 도용 방법 중 대부분의 청소년의 경우 허락받고 가족번호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중·고등학교 학생의 경우 55.6%가 몰래 가족의 번호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성인물 및 성인용 사이트와 게임 이용을 위해 타인의 정보를 도용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 중 ‘타인의 주민등록번호 사용한 경험’이 두드러지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중·고등학교 학생의 경우 55.6%가 몰래 가족의 번호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5~6학년)의 15.9%도 가족 몰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입수했다는 이들도 1.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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