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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만 20%로 급등… 방치하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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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4회 작성일 15-10-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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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만 20%로 급등 방치하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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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질병인가? 분명 비만은 질병이고, 그래서 어릴 때부터 관심을 보이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부와 학교는 아직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비만 문제에 손을 놓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우리나라 남학생 네 명 가운데 한 명은 비만이다. OECD 평균치를 넘는다. 소아 청소년 비만율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이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의 비만 대책은 사실상 없다고 할 수 있다. 컵라면과 탄산음료를 팔지 못하게 한 게 전부다. 하지만 과자와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은 여전히 판매하고 있다.

미국은 아동 청소년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대통령 부인까지 나서 비만퇴치 운동에 앞장서면서 학교에선 과일과 채소 위주로 식단이 바뀌는 추세이다. 비만으로 분류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영양상담 등 특별한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어릴 적 한번 늘어난 지방세포는 줄어들지 않고, 소아 비만의 절반은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지기 때문에 청소년기 비만 관리가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정부가 학교에서부터 정부 차원의 연계관리 프로그램 도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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