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성범죄자 309명 전국 네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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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0회 작성일 15-10-02 20:23본문
도내 성범죄자 309명 전국 네번째로 많다
경남도내에 거주하는 성범죄자가 309명에 달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월22일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자 알림e'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경남에는 309명의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1061명, 서울특별시 760명, 부산광역시 316명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다. 시·군별로 보면 창원시가 55명으로 가장 많았고 거제 47명, 진주 39명, 양산시가 30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이트의 ‘성범죄자 찾아보기’ 카테고리의 ‘조건으로 검색하기’를 통해 각 시도별, 이름으로 검색, 읍면동, 특정 학교 반경 1km이내에 있는 성범죄자를 조회할 수 있으며 해당자의 주소와 키, 몸무게, 사진과 함께 피해자, 범행 날짜 등 범죄 요지 정보가 나타난다.
미성년자 성범죄방지를 위해 운영되는 SOS국민안심 서비스를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휴대폰,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속히 112신고센터 또는 보호자에게 위치정보가 제공되어 범인 검거와 신고자 구조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소지자는 앱스토어에서 ‘여성·아동용 112긴급신고앱’을 다운로드 후 가입해 만약의 상황에서 긴급신고하기를 누르면 112에 자동신고 된다. 특히, 위급한 상황에서 앱 구동이 어려운 것을 대비해 단축번호 하나만 누르면 신고가 가능한 ‘단축번호 원터치 SOS’를 이용하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해 가입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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