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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끔찍한 성폭행 살인사건, 범인은 고3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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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445회 작성일 13-02-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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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살인사건.jpg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4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1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진주경찰서는 25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폭행해 살인한 혐의로 A(18·대학 진학 예정) 군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지난 21일 오전 5시 20분께 진주시 계동의 건물과 건물 틈새에서 B(47·여) 씨를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살해한 뒤 시신을 방치한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은 범행 당일 새벽 진주시 이현동 모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나 함께 술을 마신 B 씨가 성관계 요구를 거부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 군은 범행 이후 여자친구와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 태연스럽게 행동하다가, 지난 22일 오후 9시께 진주시내 한 PC방에서 탐문수사를 벌이던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A 군은 “B 씨가 성관계 요구를 거절해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다.

사건 발생 당시 인근 건물의 입주민들은 B 씨가 수차례 지른 비명을 들었지만, 평소 이 일대가 소란스러웠던 탓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112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B 씨는 결국 살해당했고, 이후 주민이 발견할 때까지 30여 시간 동안 시신은 건물 틈새 바닥에 방치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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