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배달사고, 10대 청소년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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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70회 작성일 15-09-02 10:20본문
오토바이 배달사고, 10대 청소년이 가장 많아
최근 3년간 음식배달을 하다 오토바이 사고 피해를 입은 재해·사망자 10명중 3명은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8월4일 안전보건공단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및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이자스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2014년 음식배달을 하다가 오토바이 사고로 다친 재해자는 4460명으로 이 가운데 1303명(29.2%)이 10대 청소년(17~19세)이었다.
같은 기간 음식배달업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로 숨진 근로자는 93명이었으며 10대 청소년 사망자는 30명으로 전체의 32.3%에 달했다. 이는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를 신청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통계여서 실제 부상자와 사망자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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