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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40% 스트레스 때문에 자살충동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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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0회 작성일 15-06-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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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40% 스트레스 때문에 자살충동 느껴
부모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좀 실수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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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10명 중 4명은 스트레스 때문에 자살 충동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업체 진학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1~3학년 4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5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는 영역'으로 62%'학업'을 꼽았다. 이어 진로(21%) 외모와 신체조건(6%) 또래와의 관계(5%) 순이었으며 경제적 어려움, 가정불화, 이성교제가 각각 2%로 나타났다. 전체응답자의 44%'스트레스 때문에 한번이라도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많은 학생들은 가정에서 부모와의 소통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60%가 넘는 학생들이 '부모에게 일방적으로 잔소리를 들을 때'(34%), '부모와 대화나 소통이 안될 때'(34%) 스트레스가 가장 높다고 답했다. 이어 형제, 자매, 친구 등 누군가와 비교할 때(12%) 친구들의 환경이 더 좋다고 느낄 때(11%) 사교육 등 공부를 무리하게 시킬 때(5%) 친구관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일 때(4%)순으로 나타났다.
부모와 하루에 대화하는 시간은 '30분 이내''30분 이상 1시간 미만'이 각 34%로 나타나 68%의 학생은 부모와의 대화 시간이 하루에 한 시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좀 실수해도 괜찮아'32%로 가장 많았고 널 믿는다(20%) 앞으로 잘 될거야(19%) 사랑한다(13%) 네가 제일 예뻐(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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