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5%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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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7회 작성일 15-06-04 17:03본문
청소년 15%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중독
여성가족부가 지난 3~4월 전국 1만 1,049개 학교의 초등학교 4학년 40만 8,680명, 중학교 1학년 45만 1,582명, 고등학교 1학년 56만 3,004명 등 학령전환기 학생 142만 3,26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의 14.6%(20만 8,446명)가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 중독된 위험 사용자군으로 분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중독 위험군은 초등학교 4학년 2만 3,483명, 중학교 1학년 4만 588명, 고등학교 1학년 4만 1,858명 등 총 10만 5,929명이었다. 이 중 위험사용자군은 9,452명, 주의사용군은 9만 6,477명이었다.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은 초등학교 4학년 1만 6,735명, 중학교 1학년 5만 1,610명, 고등학교 1학년 8만 3,570명 등 총 15만 1,915명이었다. 이 중 위험사용자군은 1만 8,720명, 주의사용군은 13만 3,195명이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모두 문제를 갖고 있는 공존 위험군 청소년은 4만 9,398명이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위험군을 상대로 상담, 치료, 기숙특화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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