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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불안, 청소년 30% 스마트폰 중독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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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4회 작성일 15-05-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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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불안, 청소년 30% 스마트폰 중독 위험
  
스마트폰을 쓰는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 때문에 학업에 지장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월13일 ‘2014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만 3~59세 국민 1만85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과 ‘스마트폰 중독’으로 나눠 조사했다. 스마트폰을 쓰는 만 10~19세 사이 청소년의 29.2%가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25.5%보다 3.7%포인트 늘어난 것이며, 성인 위험군 11.3%의 2.6배에 달하는 것이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29.9%로, 남학생의 28.6%보다 높았다.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은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금단·내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지난해 12월 조사에서 중학생 84.6%, 고등학생 92.9%가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다. 특히 위험군에 속하는 청소년들 중 절반 이상(53.4%)은 “스마트폰 사용이 공부에 지장을 준다”고 답했다. “스마트폰 사용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습관화됐다”는 청소년도 51.7%에 달했다. 이들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1시간21분으로 조사됐다. 하루 2시간 이상씩 스마트폰을 쓰는 어린이 비율도 63.6%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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