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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타민D 결핍 심각…부작용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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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8회 작성일 15-05-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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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타민D 결핍 심각…부작용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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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아·청소년의 비타민D 결핍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과학연구소팀은 2014년 한 해 동안 전국 332개 의료기관에서 의뢰받은 소아·청소년 1만3천728명의 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고등학생에 해당하는 18~20세의 대부분(85.8%)이 비타민D 결핍증 기준치인 20ng/㎖를 밑돌았다고 23일 밝혔다. 비타민D 결핍증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3세 미만 유아 중에는 27.4%만 비타민D 결핍 상태였다. 그러나 3~5세 34%, 6~8세 51.2%, 9~11세 62.8%, 12~14세 75.1%, 15~17세 76.8%, 18~20세 85.8% 등으로 비타민D 결핍증 진단율이 높아졌다.
비타민D는 소아·청소년기에 뼈 건강과 성장에 꼭 필요하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 등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돼 있다. 비타민D는 연어, 고등어, 달걀 노른자 등 음식을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지만, 햇빛 노출을 통해 피부에서 생성되기도 한다. 음식에 들어있는 비타민D의 양은 소량이어서 비타민D 결핍을 막으려면 적당한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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