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고생 10명 중 1명 “전자담배 피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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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38회 작성일 15-02-09 08:49본문
한국 중고생 10명 중 1명 “전자담배 피워봤다”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청소년 10명 중 1명 가량이 전자담배를 피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 학생들은 10명 중 2명 이상이 전자담배를 경험했다. 1월6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내용을 보면 2014년을 기준으로 중·고등학생 평생 전자담배 경험률은 9.1%로 조사됐다. 전자담배 경험률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례해 높아졌다. 중1 1.7%, 중2 4%, 중3 7.9%, 고1 11.1%, 고2 13.7%, 고3 15%로 계속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학교별로는 중학교 4.6%, 고등학교는 13.3%였다. 고등학교 중에서는 특성화고가 22.7%로 일반고 11.3%의 2배 이상이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14.5%로 여학생 3.3%의 4배 이상으로 파악됐다. 중·고등학생들의 현재 전자담배 경험률은 2014년을 기준으로 5%로 조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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