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10%이상 한부모 가구에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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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39회 작성일 14-11-29 20:34본문
90년대생 10%이상 한부모 가구에서 살아
이혼과 주말부부가 늘어나면서 90년대에 태어난 청소년 10명 중 1~1.4명 꼴로 한 부모 가정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녀의 초혼 시기가 뒤로 늦춰졌고, 이에 따라 여성들의 출산기간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일단 한 부모 가구에 속한 개인 비중은 1995년 6.1%에서 2010년 8.4%로 2.3%포인트 뛰어올랐다. 한 부모 가구는 아버지와 어머니 중 한 명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살고 있는 가구를 뜻한다. 출생코호트(같은 시기에 태어난 집단) 기준으로 따져보면, 1991년~1995년 기간 동안 태어난 청소년 중 14.3%가 한 부모 가구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9~24살 청년층 10명 중 1.4명 남짓 정도가 한 부모와 살고 있다는 뜻이다. 1996년~2000년(14~19살) 출생자의 한 부모 가구 비중은 11.0%였다. 1995년 이후 한 부모 가구에 속한 개인 비중이 늘어난 원인으로 이혼과 주말부부 증가에서 통계청은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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