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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음성난청 증가…이어폰 사용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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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37회 작성일 14-11-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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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음성난청 증가이어폰 사용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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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스마트폰, 진공청소기, 자동차 등을 통한 일상 속 소음 노출빈도가 점점 많아지며 난청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음성난청을 겪는 10대 청소년이 대폭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소음성난청환자 중 30대 이하가 전체의 38%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음성난청은 소리 자극을 받아 생긴 청력이상이다. 소음에 따른 청력손상의 양상과 정도는 소음의 특성, 크기, 노출기간에 따라 결정된다. 대한이과학회에 따르면 90dB 이상의 소음에 하루 8시간 이상, 105dB 이상의 소음에 하루 1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소음성난청이 발생한다.
10대의 소음성난청 원인은 잦은 이어폰 사용이다.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10대 대다수가 상당히 큰 음량으로 귀에 무리를 주고 있는 것이다. 이어폰으로 큰 소리가 한꺼번에 달팽이관에 전달되면 달팽이관 청력세포가 손상된다. 난청은 치료가 쉽지 않아 예방이 최선이다. 이어폰 사용을 가급적 줄이고 이어폰을 1시간 정도 이용한 후 5~10분 정도 휴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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