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45%, 스마트폰 사용으로 시력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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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53회 작성일 14-10-29 15:30본문
초·중·고생 45%, 스마트폰 사용으로 시력저하
초·중·고등학생의 45%가 스마트폰 사용 때문에 시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경기 수원시안경사회(회장 이경헌)가 ‘대안과 미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9월 한 달간 수원지역 초·중·고생 61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청소년 시력 분석’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가 시력이 떨어졌다고 답했고, 시력저하의 주요 원인으로는 45%가 스마트폰 사용을 꼽았다. 컴퓨터 사용 때문이라는 응답은 34%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생의 41%, 중학생의 44%, 고등학생의 46%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시력저하의 원인으로 스마트폰을 꼽는 비율이 높았다. 취침 전 이불 속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답변도 7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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