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중1보다 1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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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62회 작성일 14-10-29 15:30본문
고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중1보다 12배
고3 남학생 4명 중 1명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22일 발표한 '2014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학생 7명 중 1명, 특히 고3 남학생 4명 중 1명이 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은 2005년 8.9%에서 올해 4%로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매일 흡연하는 남학생은 7.5%로 10명중 1명, 여학생은 1.8%수준이었다. 호기심(54.4%)이나 친구의 권유(25.3%)로 흡연을 처음 경험하고, 편의점이나 가게에서 담배를 구매(76.9%)하고 있었다. 부모, 형제자매, 친한 친구가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이 각각 1.3배, 3배, 25배 높았다.
또 현재 흡연자는 평생 비흡연자에 비해 현재 음주율이 6.9배, 아침식사 결식율이 1.4배, 우울감 경험율이 1.6배 높았다. 매일 흡연하는 경우 평생 비흡연자에 비해 현재 음주율이 7.8배, 아침식사 결식율이 1.5배, 우울감 경험률이 1.7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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