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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생들 예의는 바르지만 성실성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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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1회 작성일 14-09-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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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생들 예의는 바르지만 성실성 떨어져
 

우리나라 초·중·고교생들은 예의는 바른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성실성이나 자기조절 능력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의 인성 수준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교육부가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위탁해 개발한 ‘표준화 인성검사’ 결과 발표에서 19일 드러났다. 검사는 10개의 하위 덕목과 70개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교육개발원이 인성검사를 개발하면서 전국 1184개 학교 학생 4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개 덕목 중 예의가 8.25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정의(7.82), 책임(7.71), 자기존중(7.67), 시민성(7.63), 배려·소통(7.5), 정직·용기(7.4), 지혜(7.18), 자기조절(7.1점), 성실(6.61점) 순이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의 인성 점수가 가장 높았고, 고등학교, 중학교 순이었다. 10개 덕목 점수을 합산한 결과, 중학생은 72.83으로 초등학생(78.12), 고등학생(73.38)보다 떨어졌다. 특히 중학생은 자기존중과 성실을 제외한 8개 덕목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대체로 높았다. 자기존중, 성실, 자기조절을 제외한 7개 덕목에서 여학생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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