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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환자의 46%는 ‘10대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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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09회 작성일 14-09-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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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환자의 46%는 ‘10대 청소년’
 

청-척추.jpg


척추가 옆으로 휘는 척추측만증에 노출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0년 척추측만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가운데 10대가 전체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2006년엔 43.1%에서 2010년 46.5%로 해마다 높아지는 추세다. ‘10대의 허리가 휜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10대 청소년 사이에 척추측만증 환자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평소 메는 무거운 가방, 몸에 맞지 않는 책상, 오랜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자세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도 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측만증이 80~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휜 상태로 척추가 굳어지면 성인이 된 후에도 중력의 영향으로 조금씩 척추가 휘면서 등이 굽은 것처럼 보이거나 쉽게 퇴행성질환이 유발된다. 이미 뼈가 단단히 굳은 상태이기 때문에 교정이나 수술로도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방치할 경우 요통에 시달리거나 성인이 된 후 사망률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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