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고민 1순위는 '공부'와 '대인관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85회 작성일 14-06-03 18:22본문
청소년 고민 1순위는 '공부'와 '대인관계'
서울시 청소년의 가장 큰 고민은 ‘학업·진로’와 ‘대인관계’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5개소를 찾은 9~24세 청소년 73만4692명의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15만274명(20.5%)이 ‘학업과 진로’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인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도 14만9506명(20.3%)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외에 ‘정신건강(12.5%)’, ‘일탈과 비행(11.4%)’, ‘가족관계(9.5%)’, ‘PC와 인터넷 사용(6.9%)’순으로 고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학생들은 ‘학업·진로’ 상담에서 주로 진로정보 탐색, 학업 동기부족, 진로의식 부족, 학교생활 부적응, 학습능력 부족, 시험불안, 학업 스트레스 등을 호소했다. ‘대인관계’ 상담에서는 따돌림, 친구들과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은 ‘학업과 진로’, 여학생은 ‘대인관계’를 많이 고민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