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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아르바이트 고교생 10명 중 6명 '부당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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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66회 작성일 14-04-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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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아르바이트 고교생
10명 중 6'부당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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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아르바이트생 10명 가운데 6명은 제대로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폭언을 당하는 등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경남지역 고교생 3033명 가운데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1367명을 대상으로 '2014년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1367명 중 861(62.9%)'부당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부당한 대우의 종류로는 '1회 이상 임금을 못 받거나 덜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이 339(11.2%)으로 가장 많았다. 이때 어떤 식으로 대처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부당하다고 생각했지만 참고 일했다'(10.7%)가 가장 높았다. 반면 부모나 교사, 상담소 및 노동부 등에 도움을 받았다는 응답은 3.0%에 불과했다. 또 청소년을 위한 노동법률 교육의 지속적인 필요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전체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2824(93.1%)으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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