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10곳 중 9곳 청소년 착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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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17회 작성일 13-11-26 14:39본문
프랜차이즈 10곳 중 9곳 청소년 착취 중
카페베네,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기본적인 근로조건이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연소자·대학생을 주로 고용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11곳을 중심으로 946곳을 근로감독 한 결과 노동관계법 위반율이 85.6%(810곳)라고 밝혔다.
특히 카페베네는 56곳 중 55곳이 해당해 위반율이 98.3%로 법규 위반 행위가 가장 심각했다. 다음으로 배스킨라빈스(위반율 92.6%), 던킨도너츠(91.3%) 순이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세븐일레븐(89.6%), 뚜레쥬르(86.5%), 미니스톱(85.5%), 씨유(84.7%), GS25(82.2%), 엔제리너스(80.4%), 롯데리아(75.8%)도 10곳 중 8곳은 노동관계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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