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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교실 학급회의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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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22회 작성일 13-10-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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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교실 학급회의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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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회의가 상당수 학교현장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30일 민주당 유은혜 의원이 서울·경기·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총 138개 중·고등학교의 20131학기 창의적체험활동 시간 운영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학급회의 시간은 전체 창의적체험활동 중 3.3%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38개 중고등학교 408개 학년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총 28092시간을 했지만 학급회의는 917시간밖에 되지 않았다. 학생회 선거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쓴 시간은 총 585시간으로 2.1%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올해 1학기동안 한번도 학급회의를 하지 않은 학년은 전체 408개 학년 중에서 총 197개 학년으로서 절반가량인 48.3%나 차지했다. 서울은 5개 학년만이 학급회의를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 의원은 "반드시 매주는 아니더라도 학급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학생자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나 교육청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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