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중3 수능 바뀐다. '국사' 필수과목으로 > 청소년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청소년기사


현 중3 수능 바뀐다. '국사' 필수과목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1회 작성일 13-09-06 13:21

본문

 
현 중3 수능 바뀐다. '국사' 필수과목으로
 
 
청-국사.jpg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 개편 방안이 나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수준별 A·B형 수능을 폐지하고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또 문과·이과 통합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는 27일 '2017학년도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을 발표하고 내달부터 지역별 공청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해 방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
먼저 올해부터 도입하는 수준별 수능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올해 수험생들은 국어·수학·영어 등 세 과목을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선택해 치르지만, 내년에는 영어를 제외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현재 고등학생들이 A·B형 수능에 맞춰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것을 고려해 2015학년도와 2016학년도에는 현재의 수준별 수능을 국어·수학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반면 오는 2017학년도 수능에는 A·B형 수준별 수능이 아니라 수험생이 공통으로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과목을 보도록 할 계획이다. 결국 문과와 이과 구분 없이 시험을 치러 자연계와 인문계 구분이 없어질 전망이다. 또 한국사를 사회탐구영역에서 분리해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만약 이 방안이 확정되면 모든 수험생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 등 6과목 시험을 공통으로 봐야 한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08건 7 페이지
게시물 검색


그누보드5
비영리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필통 ⓒ All Rights Reserved.
업체명 : 비영리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필통 | 대표자명 : 이혁 | 사업자등록번호 : 613-82-15722
경남 진주시 남강로 720 (옥봉동, 2층) | Tel : 070-8628-1318 | E-mail : feeltong13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