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100명중 2명 학업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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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94회 작성일 13-09-06 13:18본문
고교생 100명중 2명 학업중단
국내 고교생 100명 가운데 2명은 학교부적응이나 외국출국 등의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 학업중단 현황을 조사해 3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초부터 올해 2월 말까지 학업중단 학생은 모두 6만8188명으로 전체 학생의 1.01%였다.
특히 고교 학업중단자는 3만4934명으로 전체 학업중단자의 절반이었다. 전체 고교생 중에는 1.82%였다. 고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은 자퇴가 96%로 가장 많았다. 자퇴 이유로는 학교 부적응이 1만7454명(49.96%)으로 절반에 달했다. 이들 중 9887명(28.3%)은 학업 관련, 1019명(2.92%)은 학교 규칙, 486명(1.3%)은 대인관계 문제로 학업을 중단했다. 고교 유형별로는 특성화고 3.4%, 특목고 1.73%, 일반고 1.5%, 자율고 1.26%로 학업중단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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