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만드는 '부일외국어영화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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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58회 작성일 13-09-06 13:17본문
고교생이 만드는 '부일외국어영화제' 눈길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또 하나의 영화제가 개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부일외국어영화제(PIFF·Puil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이 바로 그것. 부일외국어영화제는 부일외고 2학년 학생들이 각 반별로 제작한 8편의 외국어 영화 출품작이 경쟁하여 각본, 번역, 촬영, 편집, 미술, 주연·조연 배우, 감독, 작품 등 부문별로 시상하는 영화제이다.
부일외고 학생들은 영화를 만드는 전체 과정뿐 아니라 영화제 행사 역시 직접 연출, 준비해 왔다. 영화 제작은 학급별 영화 감독의 지휘 아래 각자의 재능과 적성에 따라 대본 작성, 번역, 연기, 촬영, 편집, 미술 등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학생회장의 주도 하에 1학년 자원봉사자들이 연출, 영상, 사회자, 스타일리스트 등 팀별로 분담하여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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