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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탐구생활] 9월, 이런 노래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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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89회 작성일 14-08-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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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탐구생활] 9월을 맞이하는 노래!

3가지 키워드로 본 9, 이런 노래 어때요?

 


무더웠던 여름과 짧았던 방학이 끝나자 새로운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또 선선한 날씨와 함께 9월과 새로운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여러분을 위해 이번 <K-POP 탐구생활>에서는 9월하면 생각나는, 3가지 키워드를 골라 잔잔히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노을


k-노을.jpg


붉은 노을과 함께 가을 정취에 젖어봐요~

하루 동안의 바쁜 일상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갈 때 하늘을 바라본 적이 있나요? 높고 높은 가을 하늘에 단풍 같은 노을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보면 아름답게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보면 고단했던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이런 날 여러분께 추천하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요. 저는 이 노래를 들으면 아련한 옛 추억과 함께 가을의 예쁜 모습들이 떠오른답니다. 바쁜 하루를 끝낸 어느 가을날.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들어보며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주요가사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슬픈 그대 얼굴 생각이나

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 아무 말 할 수가 없지만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그 세월 속에 잊어야 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 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 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이문세는 1978년 '세븐틴‘MC로 먼저 방송에 나왔고, 1983년 나는 행복한 사람란 곡으로 데뷔를 하였다. ‘붉은 노을은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곡으로빅뱅의 붉은 노을도 잘 얄려져 있다이문세는 '레전드100인 아티스트'에 선정될 만큼 한국 가요사의 대표적인 가수이다.>


k-문세.jpg





 

두 번째 키워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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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추수, 단풍, 추석, 코스모스....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 가을.

가을, 참 말도 참 예쁩니다. 슬슬 낙엽이 밟히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겠죠. 마음이 허해지며 옆구리가 시려(?)지기도 합니다. 조금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하복 입은 학생들도 줄고 있습니다. 뜬금없이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겨울 방학도 있고 여름방학도 있고 심지어 봄방학도 있는데, 왜 가을 방학은 없을까? 비록 가을 방학은 없지만, 가을 방학이 부른 가을 방학이란 노래를 들으며 쓸쓸함을 달래봅시다.




주요가사

넌 어렸을 때부터 가을이 좋았었다고 말했지

여름도 겨울도 넌 싫었고

봄날이란 녀석도 도무지 네 맘 같진 않았었다며

하지만 가을만 방학이 없어

그게 너무 이상했었다며

어린 맘에 분했었다며 웃었지


<가을 방학은 2009년에 결성된 혼성 2인조 인디밴드이다밴드 구성원은 정바비(작사작곡)와 계피(보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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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키워드.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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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이라 쓰고 가을이라 말하다.

사실 도서관에 갔었던 기억이 까마득 합니다. 아마 여러분 중에서도 찔리는 분이 많으시겟죠. 흔히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 부르는데, 쓸쓸한 가을 감성은 책읽기에 최적화 되어 있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독서할 때 가끔씩, 잔잔하게 들을 수 있도록 추천해드리는(혼자 있을 때 듣기에도 좋습니다) 노래입니다가을바람과 잘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과 함께 도서관으로 출발!



주요가사

지금 곁에서 딴 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그대

설레는 마음에 몰래

그대 모습 바라보면서 내안에 담아요

사랑이겠죠 또 다른 말로는 설명할 수 없죠

함께 걷는 이 길 다시 추억으로 끝나지 않게

꼭 오늘처럼 지켜갈게요


<발라드의 황태자 성시경은 2000년 사이버 가요제 뜨악 페스티벌을 통해 가수로 데뷔하였고첫 번째 싱글은 내게 오는 길이다현재 그는 가수라디오 DJ, 방송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k-성시경.jpg






[취재 : 강혜민(중앙고2)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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