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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 발언대] 청소년 진주 시내버스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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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19-12-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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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 발언대]

 

청소년 진주 시내버스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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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문제 청소년들의 목소리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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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시간이면 시내버스에는 한 버스에 너무 많은 학생들이 승차해 많은 불편을 겪는다정차 하는 학교가 여러 군데 몰려있는 노선에서는 특히 문제가 커지는데차량에 너무 많은 인원이 탑승한 나머지 하차 벨을 누르거나 안전 손잡이를 잡기도 버거운 상황이 생기곤 한다당연히 버스 이용에는 많은 불편이 생기며 안전의 문제도 생긴다꼭 해결 해야 할 문제다.

 

들쭉날쭉한 버스의 정류장 도착 시간으로 인해 버스를 놓치는 학생들이 자주 생긴다심지어 지각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출결 점수와 직결 되는 사항이라 학생들에겐 매우 민감한 사항이다보니 불만이 높다. 이 문제 또한 진주 시의 빠른 해결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한다부모님의 자가용이나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를 하는 일부의 경우가 아니고 서야 좋든 싫든 학생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한다하지만 그러기엔 버스 요금이 학생들에게 너무 과하게 책정되어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1000원도 안 하는 요금이 뭐가 부담이냐고 얘기할 수도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입이 없다어른들의 기준에서는 별 부담 없어 보이는 요금일지언정 일주일에 만원 가까이 지출되는 교통비는 용돈에 의지하는 학생들에게는 생각보다 너무 큰 부담이 된다.

 

조금 더 생각해 보면 학생들은 매일 아침 버스를 타고 놀러 가는 것이 아니다학교를 가는 것이다기본적으로 청소년들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이 권리는 꼭 학교 건물 내에서만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등 하교 역시 교육 받을 권리의 연장선으로써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은 온전히 학생들이나 학부모의 부담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등하교시 교통비 무료는 아니더라도 대폭적인 요금할인이 필요한 이유다. .

 

진주 시의 시내버스의 개편을 위한 여러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지만어른 못지 않게 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는 제대로 반영될 기회가 많이 없었던 것 같다. 진주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정책중 하나인 시내버스 문제는 어른은 물론 학생들의 의견 또한 충분히 주장 되어지고 또 반영되어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앞으로 청소년들에게도 시내버스 개편 문제에 많은 목소리를 낼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

 

[원지현(학교밖)기자]

지난 1127일 오후 7시 진주시 시내버스 개혁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주최한 진주시 시내버스 개선을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원지현기자가 청소년 패널로 참가해 발언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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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내버스

난 이게 문제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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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님의 불친절함은 승객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한다. 운전중 욕설은 물론이고 정류장에서 떨어진 곳에서 정차하시는 것도 기본. 친구 버스비가 없을 경우 학생 2명이요라는 말을 해야 하지만 매번 들은 짜증에 말을 하기가 망설여진다. 주행 중 기사님이 난폭운전을 하시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안에 타고 있는 승객들은 혹여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에 편히 이동하지 못한다. 기사님 자리 앞에는 친절. 안전의 시내버스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문구가 있다. 

신기원(중앙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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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내버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상한 버스정류장 안내기(BIT)입니다. 3분 후라고 적혀있는데 실제로 도착하는 시간은 6분 후, 도착 예정 리스트에 있지도 않은 버스가 도착하는 경우를 언제나 볼 수 있습니다.

김태능(진주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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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내버스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배차간격이다. 예를 들어 시내에서를 평거동으로 가려할 때 10여분을 기다려도 오지 않다가 어느 순간 3~4대씩 버스가 한꺼번에 오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경험할 수 있다. 만약 이 버스들이 10분 동안 1대씩 나뉘어서 운행되었다면 2.5분의 배차간격으로 운행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3~4대가 동시에 다니게 되니 앞 버스는 승객으로 가득차고 뒷 버스는 아무도 태우지 못한 채 그 버스의 뒷 꽁무니만 쫓아가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비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체계는 하루빨리 개선돼야 한다. 

최성도(대아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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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일정하지 않은 배차간격이다. 저희 집 근처 버스정류장은 다행히 버스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지만 일정하지 않은 배차간격으로 버스가 한 번에 4~6대 정도가 지나가고 나면 그다음 버스를 타기 위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정은영(경해여고 2학년)

 



시골에 사는 저는 배차시간이 1시간정도여서 버스를 놓치면 한 시간 30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시내버스 소외지역에 대한 노선개선 필요합니다. 배차시간 때문에 기사님들이 정류장을 지나치게 되면 정말 난처합니다. 가끔 종점에 다와 갈 때 버스 내 사람이 없는 것 같으면 기사님 마음대로 버스 노선을 바꿔 원래 내릴 곳에 내리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오후연(제일여고 2학년)

 



버스 도착 정보에 버스가 뜨지도 않았는데 정류장에 버스가 와서 놓칠 뻔 한 적이 많습니다. 또 버스를 타서 체크카드로 결제를 할 경우 버스기사님께서 종종 교통카드 좀 가지고 다니라고 타박을 하신 적도 있었습니다.

조서영(진양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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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하교시간 버스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버스가 자주 지나는 곳은 문제가 없지만,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 곳에서는 버스를 놓치거나 정류장을 그냥 지나가버리면 학생들은 곤란에 처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주영(삼현여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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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버스가 된 상황에서 버스의 과속, 급정거 등으로 옆 사람과 부딪히는 일은 학생들이라면 익숙할 것입니다. 그리고 교통신호가 주황색 일 때 무리하게 지나가는 경우는 물론 빨간불에도 차량들의 통행이 없다고 지나기 일쑤입니다. 신호위반은 곧 사고의 위험입니다. 제일 안전한 버스가 시내버스여야 될 텐데 말입니다. 

김경원(중앙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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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 문제는 버스 기사님들의 난폭운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버스 기사님들의 난폭운전은 승객의 안전과 연관이 큽니다. 과속과 신호 위반은 너무 빈번합니다. 물론 모든 기사님들이 그런 건 아닙니다. 교통법규를 잘 지키시고 승객의 안전을 중요시하게 생각하시는 기사님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엄청난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당연히 지켜야 할 교통법규만이라도 잘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민민규(진주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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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내버스

내가 느꼈던 불편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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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는 것 뿐만 아니라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안 맞아 지각을 한 적이 많다. 또한 버스정류장에 기다리는 것을 알면서 그냥 무시 하고 지나가는 버스를 볼 때면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누구를 위한 버스인지 화가 나기도 했다. 승객을 더 배려 해주면 좋겠다. 

조수민(진주여고 1학년)

 


 

퇴근시간 시내버스는 너무 불편하다. 퇴근시간과 학생들의 하교 시간이 겹쳐 버스 안은 터질 듯이 가득 찬다. 버스를 서서 타는 것은 기본이고 옆 사람 앞사람과 부딪히고 내릴 때는 사람들 사이를 낑낑대며 빠져나와야 한다. 버스가 급정거를 하거나 급하게 커브라도 돌면 지옥이 따로 없다.

박진우(사대부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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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을 내고 버스를 타면 이젠 거스름돈을 받을 기대조차 하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교통카드를 사용할 때도 학생이요!’ 라는 말을 무시하는 기사님들도 많고 되려 목소리가 작았다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시는 기사 분도 있었습니다. 승하차시에는 언제나 마음을 졸이게 됩니다. 난폭운전, 욕설과 폭언. 서비스를 받는 승객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버스 이용에 대한 기본적인 대우조차 받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김소민(삼현여고 1학년)

 



우선 버스에 올라타기도 전에 출발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류장에 기다리고 있어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많다. 또 분명히 버스가 멈췄을 때 일어나라고 되어 있는데도 멈추고 일어나면 오히려 옥 먹기 십상이고 문도 열어주지 않는다.

이태승(진주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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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신 버스기사님 덕분에 기분이 좋았던 적도 많았다. 승객들에게 밝게 인사해주시고 버스비가 모자란 친구를 그냥 태워주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안전하고 편안한 시내버스가 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노력 해주는 버스 기사님들이 되시면 좋겠다. 

신나현(진주여고 1학년)

 



학생용 요금은 현금 900원이므로 천원 짜리 지폐를 내면 100원을 거슬러주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제가 100원을 거슬러 받기 위해 서서 기다리면, 기사분께서는 얼른 자리에 앉으라며 호통을 치십니다. 다혈질이신 기사분도 많으셔서 난폭운전을 하실 땐 '내 돈 내고 버스 타는 일이 이렇게 힘들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서럽습니다. 또한 제 정거장에 내려주시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떤 분들은 행동이 조금 느린 노약자분들께 화를 내기도 하고,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는 분들도 본 적이 많습니다. 꼭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말자(경해여고 2학년)

 



여러 지역의 시내버스를 타봤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진주 버스기사들은 대부분 불친절하다. 다른 지역에서는 승객들이 다 탈 때까지는 출발하지 않고, 급정거를 하는 일이 거의 없다. 진주에서 버스를 타는 사람이라면 난폭운전을 하는 기사님을 허다하게 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버스기사의 불친절로 인해 진주 버스에 대한 거부감이 든다.

김민진(제일여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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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분들 및 임산부가 움직이는 버스 안에서 이동해야 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배설화(진주여고 3학년)

 



시내버스 정보 관리 시스템의 잦은 고장과 모든 정류장이 아닌 일부에만 설치된 점이 불편하다.

김민주(경해여고 1학년)


 

기사님들이 불친절하다. 학생들이 '무슨 정류장 가나요?'라고 물어보면 대답해주는 기사님들은 소수다. 급출발 및 급정거가 너무 많다. 신호등이나 버스정류장 앞에서 속도를 서서히 줄여도 되는데 급정거가 많아서 서 있을 때 늘 불안하다.

양경훈(진양고 2학년)


 

버스가 도착과 출발을 알려주는 앱이 있는데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이 너무 불규칙하고 오차가 많아 믿을 수가 없다. 또 충무공동이나 주약동 등은 노선도 부족한데 다니는 횟수도 적어 버스를 한 번 놓치면 시간낭비가 너무 크다.

김소연(진양고 1학년) 



운전기사분이 다짜고짜 화를 내는 경우가 많아서 무섭다. 정류장 안내방송 아예 나오지 않거나 잘 들리지가 않아서 무심코 지나친 경우가 몇 번 있었다.

박지인(제일여고 2학년) 



등굣길에 버스시스템 오류로 인해 도착 예정이 시간이 한참 남았다고 표시되었지만 실제로는 눈앞에서 버스를 놓쳤던 경험이 종종 있었다.

김민수(대아고 1학년) 



혁신도시에서 학교가 있는 하대동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너무 적다. 매번 환승을 하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아침에 지각을 한 적이 여러 번 있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버스 노선이 더 다양해지기를 희망한다.

김나현(제일여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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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내버스정보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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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내버스에서는 무료 WIFI를 서비스하고 있다>

 


[필통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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