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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실험실]공용 전동킥보드 회사마다 어떤 특징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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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이헌 댓글 0건 조회 785회 작성일 20-07-22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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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통 실험실]공유 전동킥보드 회사별 특징 분석 

새로운 교통수단 공유 전동킥보드!


요즘 갑자기 '핫'해진 공용 전동킥보드! 택시처럼 근처에 있다면 사용 가능하고 저렴한 이용료를 장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런 새로운 교통수단의 등장으로 여러 곳이 시끄럽다.


진주에는 올해 3월부터 '씽씽', '지쿠터'가 100대를 서비스 시작했고 5월에 '고고씽(현 알파카)'이 300대를 평거동, 신안동, 칠암동, 가호동 등에 배치하며 3개의 회사가 본격적으로 경쟁을 시작했다.


그렇다면 현재 진주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3곳의 전동킥보드, 관련 법과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


알파카, 지쿠터, 씽씽 특징, 탑승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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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전 고고씽):알파카에서 안내한 프리미엄 킥보드의 특징에 따르면 '450W 고출력 리어 모터'를 사용하여 언덕이나 오르막길을 오르는 능력이 향상되었고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로 최대 50KM를 1번 충전으로 운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좌·우 손잡이에 듀얼 브레이크를 사용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며 동선 기능을 통하여 더욱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계기판에서 속도와 배터리의 양을 알 수 있다. 알파카의 이용가격은 기본 5분은 1000원에서 5분을 초과할 시 구형은 100원 신형은 150원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고고씽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알파카는 버스처럼 30분 내 재탑승시 환승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전보다 편리해진 UI와 '구해줘' 시스템이 사라지는 등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탑승감은 달렸을 때는 빠르다는 느낌은 없었다. 코너링은 무난했고 손잡이에 브레이크가 앞, 뒤로 나뉘어 있어 제동을 걸 때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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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터:지쿠터는 주로 버스정류장 근처, 대학교 등에 많이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속도는 15로 제한되어있어 있다. 최초 이용 시 10분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2번째부터는 처음 7분간은 기본요금 적용되지만, 이후에는 분당 요금이 적용된다. 만약 서비스 지역 밖에서 탑승을 종료한다면 추가비용 5000원이 추가되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탑승 방법은 오른쪽에 '달려' 왼쪽에는 '멈춰'라고 적혀있는 두 가지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킥보드들과는 다른 방식의 브레이크 방식을 가지고 있다. 멈춰를 엄지손가락으로 누르거나 뒷발로 바퀴에 있는 수동 브레이크를 누르는 것이다. 처음 타본다면 브레이크 잡기가 힘들 수 있다. 코너링은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조금 어려웠다. 안정성은 타사보다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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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씽씽은 3사 중에 최초로 일시 정지 기능을 사용한 킥보드이다. 이 기능은 씽씽을 잠시 멈춰 놓아야 할 상황이 생길 경우 이용하면 된다. 단 일시 정지 중에도 이용요금은 계속해서 올라간다.  씽씽은 진주 칠암, 가좌, 혁신도시 등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용가격은 5분에 1000원, 분당 추가 요금은 100원이다. 타사보다 감속이 부드럽고 경사면에서 무리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배터리 1회 충전 시 4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탑승감은 감속이 매우 부드러웠고 안정감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언덕을 올라가는 데는 당연히 문제가 없었다.  부드러운 감속으로 편안한 코너링이 가능했다. 


디노, 경매, 법률, 망치, 기호, 판사, 정의, 범죄, 형사, 나무 

면허,관련 법은? 


요즘 전동킥보드의 면허의 필요성에 관하여 말이 많았다. 현재는 이용하려면 '운전면허증' 또는 '원동기 면허'가 필요하다. 운전면허증은 성인이 되어야 취득할 수 있지만 원동기 면허는 만 16세, 즉 '고1' 이상부터 취득이 가능하다. 즉 면허는 필수라는 것이다.


만약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데 무면허 상태로 타다가 경찰에 걸리면 3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하게 된다. 안전 장구 미착용 시 도로교통법 제50조 위반으로 범칙금 2만 원이 나올 수 있다.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도로 바깥 차선에서 주행해야 한다고 한다. 무면허 상태로 사고가 난다면 형사처벌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면허는 필수이다.


면허는 없고 타고는 싶은 사람들에게 하나의 희소식이 들려온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6월 9일 '도로교통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 공표돼 오는 12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즉 앞으로 만 13세가 넘으면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전동킥보드를 합법적으로 운전 가능하다는 소식이다.


 

간단한 전동킥보드의 작동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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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처럼 부품이 많이 들어가지만 작동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AU] 쉽고 간단하게 알아보는 전동킥보드 작동 원리 

[출처] [AU 영상] 전동킥보드 작동원리에 대해 알아보자!|작성자 AUTECH

 전동킥보드의 핵심 작동 부품들의 속도계, 컨트롤러, 모터, 배터리, 배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동킥보드는 전기를 담고 있는 배터리를 기본으로 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성능을 나타내도록 만드는 조작부, 조작부의 조작을 전기적 신호로 바꾸어 분석하는 제어부에서 모터와 다른 부품으로 전달하는 원리를 가진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은 구조로 되어 있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0-08-01 13:21:07 기사작성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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