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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우체통] 7월 독자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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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0-07-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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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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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 우체통은 진주청소년신문 필통의 독자 여러분의 공간입니다.
필통 지면을 통해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편지, 고백글, 여러분들의 학교나 생활속의 재미있는 사연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좋습니다. 우리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공감하고 기뻐하고 웃음을 줄 수 있는 많은 얘기를 남겨 주세요.
<참여하시고 싶은 독자분들>
필통 홈페이지(www.ifeeltong.org)에 따로 마련된 <필통 우체통> 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매월 신문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아이디 <feeltong1318>을 검색해 톡으로 사연과 사진을 남겨 주셔도 됩니다 

 



To. 7반 아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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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프라~이즈~~ 27이들 깜짝 놀래찌~? 우리가 누구게~ 누군지 찾지도 말고 궁금해 하지마 평생 비밀이니까~ 너네 잘 지내나 hoxy~? 우리는 너네 없어서 못 지내ㅠㅠ 오랜만에 이름들 불러볼게~ 민경, 예나, 수민, 효정, 수지, 예빈, 윤아, 태경, 혜림, 지성, 보영, 서현, 세은, 지민, 수림, 다은, 시현, 유나, 보경, 연진, 하영, 윤진, 호빈, 하은, 귀욤둥이들과 짱해라쌤!! 2021년 모두 대박 나서 27이들 모이는 거 잊지 않았지? 수능 때까지 건강하고 아프지 망고~ 수능 대박나자 화이팅사랑해! 짱쌤 사랑해요!!!

-From. 27중에서

 

 

To.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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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적으려니까 진짜 어색하다 어우.. 언니들 안녕! 언니들한테 편지 써보는 거 처음이네..사실 보는 언니들 있을지 모르겠다...언니들이랑 나랑 처음으로 아람방에서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언니들 없는 학교가 너무 어색한 거 알아? 진짜 점심시간, 쉬는 시간 때마다 아람방에서 놀고 다 같이 노래방가고 그랬을 때가 너무 그립다.ㅠㅠ

아람방 안 열려 있어서 복도에서 다 같이 죽치고 있던 것도 너무 좋았고 그냥 작년에 언니들이랑 놀았던 게 너무 행복했던 거 같아..

우리 코로나 잠잠해지면 작년처럼 다 같이 모여서 놀자. 나 언니들 너무 보고 싶어.ㅠㅠ 이거 보면 다들 연락 주라.. 그리고 사랑해

-from. 유밍

 


 

잊지마, 개양중 3학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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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양중 3학년 5~ 2월에 졸업하고 코로나 때문에 한 번도 못 봤는데 너무 보고 싶다. 선주쌤이 스승의 날 때 맘스터치 사주신다고 했는데 그것도 못 먹고 못 봤으니까 우리라도 함 뭉치자!

우리 맨날 말 지지리 안 듣고 수업도 제대로 안 들어서 시험성적도 항상 꼴찌였는데... 그래도 그만큼 추억이 많이 있었으니깐. 이렇게 졸업하고도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거 아니겠니. 졸업할 때 우리 반 진짜 많이 울었는데 고등학교 졸업식도 같이 모여서 한 학교씩 가서 축하해주자. 사랑해 얘들아 ><

-From. 누굴까. 

 

 

To. 나의 비즈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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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반갑다! 우리 비지니스 2년째 이어가는 중이잖냐... 언제 진여 시리즈 끝나는 거냐. 정말 너무 힘들다. 안 그래? 넌 부산대, 난 경상대, 합격 시켜놓고 맛있는 거, 예쁜 거 많이 보러 가자. 시험 기간이라 힘든데 조금만 더 힘 내장..^^

-From.아재

 

 


To. 생일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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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 깜짝 놀랐지.ㅎㅎ 우리 언제 또 놀아.ㅜㅜ 저번 서현이 생일에 깜짝 서프라이즈 하고 다 바빠서 만나지도 못했네. 세상 착한 너희들 덕분에 아플 때도 힘들 때도 잘 이겨낼 수 있었당!! 매 번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 이번 시험기간 후회 없이 잘 보내고 이쁘게 꾸미고 부산가자.

-From. 수연

 

 

To. 영은 예린 현정 현아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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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고 이영은, 진여고 이예린 김현정, 삼현여고 김선우, 제일여고 천현아, 나 다경이.딱히 할 말은 없지만 니들 이름 신문에 올려줄려고 내가 신청함.ㅋㅋ 어떰 맘에 드냐 ? 지금쯤 니들이 신문 보면 막 미쳐서 날뛰겠지? 빨리 기말 끝나고 우리 다 모이자. 그날은 내가 꼭 니들 만나러 나갈게. 친구들 그럼 이만.ㅎㅎ 빠이.

-From. 다경

 

 

To. 예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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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1학년부터 쭉 친하게 지내 왔고 2학년도 같은 반 되어서 너무 좋아~~ 진짜 편하고 친한 사이니까 서로 더 배려하고 소중히 여기자. 곧 고3에 수능에, 대학준비에 많이많이 바쁘고 힘들고 지치겠지만 서로 응원해 주자. 힘든 건 음료수 한 잔에 문제집 전부 다 맞춰서 문제집 혼내주는 걸로 털어내자.ㅋㅋ 살면서 인간관계도 그렇고 이런 저런 수 많은 일들로 지칠 때가 많겠지만 우린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야. 사랑해 예은아

-From. 너를 무지 사랑하는 친구




[취재/ 김태희(진주제일여고2)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0-08-01 13:14:31 기사작성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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