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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한컷] 선명여고엔~ 동명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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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여고&한컷

한 달에 한 번 교실마다

학교에서 준비해 주는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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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여고는 학교에서 매달 한 번씩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사를 가진다. 매달 초에 학교에서는 그 달의 생일자 학생들을 위해 교실마다 파이류와 막대과자 그리고 음료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모든 반 학생들은 이것을 받으면 파이류에 막대과자를 꽂고 작은 케이크를 만든다. 그리고 그 달 생일을 맞은 친구들을 위한 축하 노래를 부른 후 기념사진을 찍는다.

이 행사는 지난해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며 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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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사진 (선명여고 2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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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고&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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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의 하이라이트!

천하장사 만만세~ 특별한 씨름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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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7일 동명고에선 체육대회가 열렸다. 많은 학생들이 고대하던 체대, 아침부터 빗방울이 날려 연기될 뻔 했지만 다행히 비가 그쳐 무사히 진행되었다. 동명고의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농구, 족구, 씨름,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등이 있지만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은 씨름이다. 동명에선 누가 뭐래도 씨름이 최고 인기다. 씨름 경기장엔 많은 학생들뿐 아니라 선생님들까지 둘러 앉아 경기를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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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고 씨름이 특별한 이유는 반 대항으로 이루어지는데 모든 반에서 14~15명의 학생들이 반대표로 출전한다. 반 대항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특별한 것은 각 학년의 같은 반이 한 팀이 된다. 그러니까 1,2,3학년 1반이 한 팀이 된다는 것이다. 무려 150여명의 학생들이 샅바를 매고 경기에 출전하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샅바는 학생회 간부들이 일일이 메어 준다. 우승은 4반이 차지했고 체육대회 때마다 연승하는 학생이 있는데 올해는 무려 8연승한 친구가 있었다. 동명고의 씨름은 올해도 인기만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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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하지영(선명여고1), 정민규(동명고2)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