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우체통] 독자글 모음 > 필통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필통기사


[필통우체통] 독자글 모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6회 작성일 18-08-26 16:24

본문

 



필통우체통

 
 
우체통.jpg

필통 우체통은 진주청소년신문 필통의 독자 여러분의 공간입니다.
필통 지면을 통해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편지, 고백글, 여러분들의 학교나 생활속의 재미있는 사연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좋습니다. 우리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공감하고 기뻐하고 웃음을 줄 수 있는 많은 얘기를 남겨 주세요.
<참여하시고 싶은 독자분들>
필통 홈페이지(www.ifeeltong.org)에 따로 마련된 <필통 우체통> 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매월 신문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아이디 <feeltong1318>을 검색해 톡으로 사연과 사진을 남겨 주셔도 됩니다 

 
 

 

To. 중앙 와꾸통 한윤지

 

한윤지.jpg

 

 

윤지야 안녕.ㅎㅎㅎ 이걸 보면 너는 놀라서 기절하겠지ㅋㅋㅋ 옛날에는 편지 쓰는 거 좋아해서 몇 번 썼던 거 같은데, 요새는 카톡도 2줄 이상으로 안 넘어가는 거 같아,,^^,,,

요즘 학교생활은 어때? 많이 힘들지. 어제 잠시 들었는데 전과도 생각중인 거 보면 순탄치만은 않은 거 같네. 친구들 문제로 속 썩는 일은 없니? 있으면 내가 다 때려 부술께,,

우리 되게 안 맞는 거 같으면서도 잘 맞고 서로 밖에 없는 거 알지~ 나는 너한테 내가 유일했으면 좋겠고 나한텐 너가 유일해ㅎㅎㅎ 내 모든 걸 알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윤지야ㅠㅠ 내 눈치 안 보고 나한테도 다 얘기해도 괜찮아... 나는 너라면 다 이해할 수 이쏘ㅎㅎ

우리 커서 일본 여행이나 가서 온천에 몸 담그쟈윤지야 너는 너무 좋은 사람이고 사랑받아 충분한 사람인 거 알지. 스스로 자존감 낮추지 말고 함부로 대하는 듯한 취급 받을 땐 그게 잘못 됐다고 꼭 얘기해야 해. 나는 너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정말 싫어. 근데 그 사람들이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일 때 제일 힘들더라. 그냥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 사람들 곁이든 곁이 아니든!

좀 급 마무리 짓은 거 같긴 한데 아무튼 앞으로도 잘 부탁하고 사랑해❤❤❤

-From 기요미

 

      

 

To. 영미 패밀리

 

한-영미.jpg


안녕! 영미 대표 싸가지 민준이야.... 하하~ 막상 여기다가 편지 쓰려니 쑥스럽네.ㅋㅋㅋ 벌써 내가 학원에 들어온 지 거의 2년 정도 되가는데 좀 더 일찍 친해지지 못한 게 많이 아쉽네..ㅠㅠ 좀 더 일찍 친해졌으면 더 좋은 추억 많았을텐데 아쉽다... 그래도 짧았지만 모두들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쌓았고 가장 즐거운 한 해였던 것 같아.ㅋㅋㅋ 이제 3학년 누나들은 수시, 정시 앞두고 힘들고 지칠텐데 조금만 더 힘내고 노력해서 다들 원하던 결과보다 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ㅋㅋㅋ 그리고 2학년 친구들 항상 반겨주고 잘 대해줘서 고맙고 남은 1년 열심히 하자! 마지막으로 동생들! 내가 아는 동생들은 몇 안 되겠지만ㅋㅋ 항상 언니, 오빠들 눈치보느라 힘들었으려...?ㅋㅋ 여튼 1년동안 수고 많았고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잘해보자!

우리 영미 패밀리 관영이 누나, 수진이 누나, 서영이 누나, 정민이 누나, 하늘이 누나, 가은이 누나 다들 좋은 결과 있길 바라고 마지막으로 동현, 소연, 승희, 채원, 예은, 정빈, 종훈이! 모두들 더 힘내서 우리도 누나들 언니들 따라 좋은 결과 내자! 진주 영미패밀리 모두들 고맙고 파이팅~~!!

-From 민준.

 

      

 

To. 안녕 채영~

 

한-옷잘.jpg


옷 잘 입는 채영이 안녕~ㅎㅎ 우리가 벌써 알고 지낸지가 4년이나 됐네.ㅋㅋ 얼마 전에 본 거 같고 얼마 전에 졸업 한 거 같은데,,, 벌써 고3이 코 앞이고 수능 준비도 해야 되고ㅋㅋㅋ 그니까 고3 되기 전에 3-6 다시 모여야지! 반장이랑 성준이랑 태성이랑 날 잡아서 놀자 ㅋㅋㅋ 우리 우정 변치 말고 커서도 놀고~ 일본 가기 전까지 공부나 열심히 하고 알긋나 ㅋㅋ 마지막으로 3-6 파이팅

-From. 짬모

      

 

 

To. 따랑해 논댕아~~

 

한-흠흠.jpg


흠흠,, 내가 두번짼가? 이거 읽으면 이제 안 쓴 사람 딱 한명 남네? 이거보고 참고 하그라~ 우리 이과친구들을 위해 문과형님이 갬성을 살려서 이렇게 써본다.오글거려도 참고 끝까지 읽어주길 바라ㅋㅋㅋ

우리 처음 만났을 때는 몰랐지. 이렇게 우정이 오래 갈 줄은. 그리고 또 너네가 사귈 줄도 몰랐고그래도 만난지 6개월 만에 불알친구 하면서 많이 만나고 놀러 다녔던 건 우리가 처음일 듯? 그래도 의견도 많이 안 맞아서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결국엔 다시 붙게 돼있더라ㅋㅋ 지금은 거의 뭐 없으면 허전할 정도? 너네 둘이 사귄다고 나 많이 안 만나주는 거 알지만 그래도 많이 불러주라.부르면 언제든지 갈테니깐.ㅎㅎ 앞으로도 쭉 평친하자.^^

사진은 고1때인가?? 우리 엄청 풋풋했을 때야~ 그때 말고 찍은 사진이 없다.ㅠㅠ 제발 같이 찍자! 따랑해 논댕아~~

From. 허진고

 

      

 

 

To. 닭똥집

 

한-닭.jpg


고등학교 들어와서 만난 지 벌써 2년 가까지 되어가네 멀리서 와서 적응하느라 고생 많았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같이 잘 지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자!! 생일 축하해

-From. 박한샘.

 

      

 

 

 

To 고추 원추 북극곰한테 전하는 글

 

20180826_162155.jpg

수문재에 있으면서 뒤지게 힘들었지? ㅇㅇ 진짜 힘들었제이~

나 수문재 들어가고부터 본격적으로 잘 뭉쳐 다니면서 잘 놀고 열심히 다들 공부한 거 같네! 뭔가 뿌듯뿌듯... 수문재 들어갈 때는 야영 분위기를 기대했지만 야영보다는 매일매일 진실게임 하는 거 같아서 더 좋아!! 나 힘들 때 옆에 있어주고 공감해줘서 진짜 도움 이빠이 된 고마운 친구들 그냥 이대로 졸업할 때까지 보내면 좋겠다. 요즘은 다 같이 노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좋다잉 ㅎㅎ

일단 더 이상 하면 어색하고 계속 쓰면 니네가 흑역사라고 놀릴거 같아서 여기까지 할게. 우리 원하는 꿈, 진로 다 이루고 재밌게 살자~~!!!!!! (사진은 넣지 말래서 안 넣음 까비) 그리고 정익이, 정우, 주경이, 진이 서운하고 있었을 거 같다.ㅋㅋㅋ 다 고마운 친구고 니네는 항상 내가 고맙게 생각하고 표현하고 있잖아.ㅎㅎ 이거 보면 우리반으로 모여라 맛있는거 사준다.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자 짧고 굵게!! 쌍 비읍.

-From. --

 

      

 

To. 원진이에게

 

한-원진.jpg


 

음정, 박자 하나도 못 맞추면서 맨날 노래방 가자고 노래를 부르는 원진아!

3년째 실버면서 어떻게든 올라가려 발악하는 요즘 너의 모습이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

근데 어쩌겠니. 그게 니 실력인걸. 앞으로도 해맑게 바보 같은 모습 변치 않길 바랄게!

-From. 너의 친구 찬희가

 

      

 

To. 우리들한테ㅎㅎㅎ

 

우리들.jpg

하잉^^ 우리 고등학교 생활 몇달 안 남았는데... 이런 추억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ㅎㅎㅎ 감동이지? 알엏미안ㅋㅋ 내가 필통에 쓰는 건 처음이라서 뭐라 써야할지를 모르겠닼ㅋㅋㅋ 아무말 대잔치여도 이해해줰ㅋㅋㅋ

니네랑 고1때 친해져서 지금도 친하게 잘 지내서 너무너무 좋다.ㅎㅎ 나 힘들 때마다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고맙고! 니네 다 너무너무 착하고 나한테 잘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ㅜㅜ. 강지윤은 교대가고 박가승은 심리학과 박가은&오재빈은 미술, 임경은은 방사선학과 주가은은 지리교육과 나는 화학과 가서 대학교 가서도 계속 계속 만나자!! 강지윤! 내가 한동안 니한테 쫌 띠겁게 대했는데 오히려 니가 먼저 사과해주고 고맙다.ㅜㅜ 강지윤 너무너무 착해ㅜㅜ 앞으로는 내가 더 잘해줄게! 박가승&주가은! 수능 끝나고 우리집 와서 영화도 많이 보고 콘서트도 같이 다니고 놀자.ㅜㅜㅜ ! 둘이 아이슬란드 가서 오로라 본 다음에 나한테 인증샷 보내구^^ㅋㅋㅋ 오재빈&박가은! 니네 둘 다 실기 준비하느라 바쁠텐데 고생한다ㅜㅜㅜ 열심히 해라! 파이팅!! 임경은! 니랑 중2때 알았는데 벌써 고3이넼ㅋㅋㅋ 시간 빠르닼ㅋㅋㅋ 니 덕에 고등학교 와서 좋은 친구들 만나서 너무너무 좋은 것 같다! 고맙다!!!!! 사진에 나랑 임경은은 없어ㅜㅜ 다음에 꼭 같이 찍자! 수능 얼마 안 남았으니까 다들 열공 하고!!! 파이팅해!! 안녕~~

 

-From. 세상에서 제일

 

 

[정리/ 임수종(진주고2)기자]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22건 6 페이지
게시물 검색


그누보드5
비영리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필통 ⓒ All Rights Reserved.
업체명 : 비영리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필통 | 대표자명 : 이혁 | 사업자등록번호 : 613-82-15722
경남 진주시 남강로 720 (옥봉동, 2층) | Tel : 070-8628-1318 | E-mail : feeltong131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