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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우체통] 독자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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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2회 작성일 18-05-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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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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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 우체통은 진주청소년신문 필통의 독자 여러분의 공간입니다.
필통 지면을 통해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편지, 고백글, 여러분들의 학교나 생활속의 재미있는 사연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좋습니다. 우리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공감하고 기뻐하고 웃음을 줄 수 있는 많은 얘기를 남겨 주세요.
<참여하시고 싶은 독자분들>
필통 홈페이지(www.ifeeltong.org)에 따로 마련된 <필통 우체통> 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매월 신문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아이디 <feeltong1318>을 검색해 톡으로 사연과 사진을 남겨 주셔도 됩니다 

 
 




안녕 10반공주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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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랑 같이 지낸지 2개월이 넘어가는데 너네랑 같이 있으면 너무 재밌고 행복행ㅎㅎ

나 운동 때문에 잠시 떨어져 있는다고 엄청 많이 챙겨줘서 고맙고...(다 감동이였어^^)

그동안 내 생각 많이 해야 해!

힘내라고 만들어준 포토북 항상 보면서 힘내고 있을께!

나 없을 동안 살 빼고 있어라...

지우야 소영아~ 갔다 와서 9월부터는 맨날 놀러 다니자.

우리 10공주들~ 나 너무 잘 챙겨줘서 항상 고맙고 사랑해

from. 2-10 대표 이쁜이

 

 

 

To. 부르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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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주아!

이젠 김예진보단 오주아가 훨씬 잘 어울려...

너랑 나랑 처음 만났을 때 사실 난 니가 너무 무서워서 너가 카톡오고 학교에서 인사해서 나 되게 무서웠던거 알지? 그 때 진심 쫄았었다...

니가 너무 무서워서 지릴뻔했음... 근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웃김^^

영어방과후도 우연치 않게 하고 되게 어색했는데 내가 뚱이 필통 던져가면서 친해지려 노력해서 결국 너랑 나랑 이렇게 친구가 되었어...

그냥 친구도 아니지~ 난 널 정말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해! 춤 추는것도 멋지고..

걍 넘 예쁘고 멋지고 다 하는 주아야....

너랑 친해져서 너무 행복하단다. 널 보면 너무 쩔어서 무릎이 갈려....

이미 내 무릎은 없어진지 오래야~

오래가구 크면 내가 버블티정수기 설치해줄게.

그때까지 살아있어 진심으루 사랑한다 오주아!!!!

-From. 너의 영원한 부반장이

 

 

To. 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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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혜원아

편지 쓰는게 정말 오글거리지만 내가 신간인물이라는 말실수 하나로 우리가 이렇게 친해질줄은 몰랐다. 니가 저번에 니한테만 편지 안써준다고 해서 여기서 쓸게.

막상 쓸게 없지만 그냥 하고 싶은 말은 잘 지내자고. 우리 수능 끝나고 같이 알바도 하고 니 생일도 얼마 안 남았으니까 그때 방탈출 게임도 가고 니가 하고 싶은거 다 해보고~

닌 내한테 꼭 선물 받아야 된댔으니까 어쩔수 없이 선물줄게.

아 휴~ 착한 내가 줘야지 뭐. 이번 여름방학때 살빼서 워터파크나 가고 닌 어차피 남친 있으니까 나도 얼른 남친 만들어서 같이 전주나 가자. 만들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걍 아무나 잡아서 사귀자고 해볼게ㅋㅋㅋ

항상 돈 없어서 같이 못 논건 미안해. 이제 넌 학성관의 노예라 나랑 많이 못 놀지만 나도 언젠가 학성관의 노예가 될테니까 같이 공부하고 놀자. 사랑한다. 우리 건강하게 삼현 탈출하고 좋은 대학가자

-from. 예지니

 

 

 

 

저렴이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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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저렴이들~ 까꿍 오글거려도 봐줘..

우리 1학년때 기억나? 할리갈리 할때 영주가 도연이한테 쌍코라 했다가 줘터질뻔 해서 우린 눈칫밥 먹기도하고. 수업 더 늦게 들어 갈려고 깨끗한 걸래도 빨고 거미줄 치우러 가고 쓰레기 천천히 버리러가고 진짜 삐뚤어 지는 짓만 골라서했네...

그래도 엄청 재밌게 놀아서 그만큼 정도 많이 든 듯ㅋㅋㅋ

이제 우리 2학년이니까 사고도 치지 말고 말도 잘 듣자. 공부도 열심히 해서 대학 잘 가자~

이제 마무리 말씀한다. 영주 닌 이놈의 자물쇠 언제쯤 풀래? 나는 알아서 자물쇠를 잘 풀었는데 니는 스스로 잠구고 있지?

그리고 도연이 난폭해지지마. 소연이 고렴해지자. 요즘 기특해 가은이. 기림이는 효정이랑오래가고 나쁜짓 하지마. 지원이는 웅덩이랑 오래가고 송희 슬라임 괴물 그만하세요.

지연이 니는 안에 바지 좀 챙겨 입어조.

와 근데 지금 니네 친구덕분에 이런데도 나와 보고 영광이지~ 그러므로 이거 보는 즉시 우리반으로 집합 하는거다.~

애들아 사롱해

-from. 기염둥이가.

 

 

 

 

TO. 김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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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해진 놀랐지?! 내가 니를 위해서 이리편지를 쓴다....

이런친구 어디있냐.. 맞제ㅎㅎ 우리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친구다. 몇년 친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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