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캉년맷반-신청] 2017년 명신고 2학년 3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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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4회 작성일 18-04-26 18:07본문
[맷캉년맷반-신청] 2017년 명신고 2학년 3반편
잘 지내고 있니? 보고 싶다 친구들아!
봄바람을 타고 새학기가 시작된지도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모두 3학년이 되어 뿔뿔이 흩어지던 그날이 엊그제 같은데 4월을 지나 5월을 맞고 있네요. 돌이켜보면 2017년 2학년 고교시절을 온갖 추억들을 남겨준 반 친구들이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명신고 역대급 재미와 단합의 상징이었던 2학년3반을 이렇게 ‘맷캉년맷반’으로라도 기록해 두고 싶습니다. 친구들아! 올해도 멋지게 보내고 다시 보자구^^
우리 반 담임선생님, 이유라 선생님 역사 과목을 담당하시고 이쁘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은 느낌의 성격을 당당히~ 보유하시고 계신다. 반 애들도 잘 따르고 해서 선생님과 우리 반 사이에 웃음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행복한 반을 만들어 주신다. |
나의 이상형 & 좋아하는 것
이 름 |
이 상 형 |
좋아 하는 것 |
강상혁 |
느낌있는 여자 |
엄마가 해준 김치볶음밥 |
강주형 |
착한사람 |
게임 |
강태훈 |
웃는게 이쁜여자 |
착하고 잘 웃는 여자 |
김경민 |
외모도 중요하지만 천성이 바른여자 |
e스포츠 관람 |
김근욱 |
게임 좋아하는 여자 |
심리학 |
김낙현 |
귀여운 여자(볼살 필수) |
몰캉몰캉 한 거 |
김민우 |
애교많은 사람 |
잠자기 |
김정원 |
생각나는 사람 |
콜드 플레이 |
김종현 |
몸 좋은 여자 |
운동 |
김필재 |
서양누나??.... |
미드?(진짜?ㅎㅎ) |
남호진 |
나처럼 거짓말 못하는 사람 |
동생 놀래키기 |
박기영 |
웃귀 |
바지에 오줌 싸기 |
박정우 |
매력적인 사람 |
초코우유 마시기 |
서혁원 |
여성스러운 사람(?) |
청설모 |
송권호 |
심경서 |
제일여고 2-9 21번 |
송창민 |
생일빵 야무지게 때려줄 여자 |
배그 |
신성현 |
착한여자 |
게임 |
유재홍 |
키158인데 160이라고 우기는 사람 |
내 이상형 |
이건형 |
섹시하고 예쁜여자 |
여자 |
이동언 |
비유르~ |
야구 |
이동환 |
너,나,우리 |
노는 거 |
이옥률 |
이쁘고 귀엽고 성격 좋은 여자 |
나 감당 되는 여자 |
전광재 |
키작고 눈 예쁜 귀요미 |
노래 부르기 |
전유성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무능한 친구 조롱하기 |
정유헌 |
파릇파릇(네?..) |
기모띠 |
정창민 |
연경이 |
연경이 |
정희석 |
키작고 동글이 안경 잘 어울리는 여자 |
옷 |
주용민 |
딱히 |
고기 |
채연욱 |
내 눈에 이쁜여자 |
배그 잘하는 여자❤ |
최태영 |
김유진..(실화..?) |
영화보기 |
추진환 |
노래잘하는 사람 |
노래 |
하용준 |
멸치에 고깃집 딸내미 |
밀푀유 나베 |
황보정우 |
강아지상인 여자 |
티라미수 |
송태현 |
???... |
검도 |
우리반을 빛나게 했던 친구들
유재홍
우리 반의 반장으로써 책임감(?)은... 모르겠지만 우리 반을 이끌어 가고 분위기를 이끌었던 친구임에 틀림없다. 체대입시 학원을 다니며 나름 인생에 대해 진지함도 엿볼 수 있었던 우리들의 반장이었다.
송권호
우리 반의 축구 Ace중 한명이었다. 키도 크고 훈훈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고, 보기보다 친구들이랑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다. 자랑스러운 3반의 분위기 메이커 중 한명이라는 사실은 안 비밀!
하용준
단언컨대 우리 반의 광기를 만들어 내는 진정한 분위기 메이커 중 한명이었다.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이 무지 깊고, 반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광기 메이커라고 할 수 있다.
김필재
이 친구로 말하자면 우리반에 동네북을 담당하고 있었다고 말해야 할 듯 하다. 하지만 친구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두루두루 친했다. 고등학교 들어와서야 공부 하는 천지개벽 케이스 라고 할 수 있다.
이옥률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짐. 합기도를 매우 잘 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귀여우면서 잘생긴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 요약 소개, 조용한 듯 하지만.... 딱! 남자다.
김민우
항상 훈훈함이 느껴지는 친구. 한편으로는 손오공 같은 특이한 친구다. 자신의 이름 보다는 거의 항상 타인의 이름으로 불리지만 거의 체념한 상태인 듯 보였다.
전광재
우리 반의 축구 Ace 였고 운동 잘 하고 헬스부이기도 했다. 운동에 관해선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었고 그만큼의 열정도 가득했다. 체대입시를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
정유헌
남자다운 척을 하는 귀요미. 딱 어울리는 표현이다. 볼을 만지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많지만 만지면 문다(진짜로 문다.). 쉬는 시간의 분위기 메이커로 귀여운 가오를 부리며 애들에게 달라 붙는다.
주용민
이 친구는 진짜 모델 같은 환상적인 비율을 가지고 있다. 180이 넘는 키에 길쭉한 다리를 보면 딱 봐도 장난이 아니다 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다. 알고 보니 역시 광기메이커였다.
채연욱
우리 반의 대표 춤꾼으로 딜레당트에 소속되어 있었다. 쾌활한 성격과 멋진 춤실력은 어디서든 주목을 끌었다. 반의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재주꾼이었다.
박정우
우리 반의 복학생님이시다. 처음에는 복학이라는 선입견으로 관계를 걱정했지만 좋은 형, 좋은 친구로써 잘 어울렸다. 대인배 같은 풍모와 자신의 꿈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진짜 형 같았다.
김낙현
우리 반의 범생이 중 하나였다. 물론 공부를 잘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면 잘 노는 것도 공부만큼 되지지 않았다. 의외로 잠이 많은 잠만보 케이스 (Photo by Ryu)
남호진
그냥 보기만 해도 귀여운 친구다. 다양한 친구들과 서로 잘 어울려 지낼 정도로 성격이 좋은데 심하게 동생 놀리기는 등 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서혁원
잘 생긴 친구이긴 하다. 학교에서는 머리가 날라가(?) 항상 그런 건 아닌 듯 하다. 사교성이 좋고 가끔 개그도 치며 분위기를 이끄는 묘한 재주가 있는 친구다.
박기영
이 친구는 답이 없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뭐든 그냥 일단 하고 보는 친구다. 실천력 짱이다. 그냥 살 때로 사는 직진의 인생을 사는 듯 보였다.
강태훈
일단 베드민턴을 거의 선수급으로 잘 하는 친구다. 어깨깡패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넓은 어깨의 소유자로 부러움을 샀다. 어깨만큼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다..
이동언
명신고를 대표하는 필통기자였다. 조용하고 바른 생활을 하는 친구라고 정평이 나 있었다. 크흠.. 조용히 생활했지만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여러 활동들에도 늘 참석하는 소리없이 강한 스탈~ 이었다.
이건형
우리 반의 최고 멋쟁이 2인 중 한명이었다. 1년 동안 학교에서 잠만 잘 잤다고 할 정도로 잠에는 일가견이 있다. 그러면서도 쉬는시간, 점심시간은 귀신 같이 챙기는 신기한 친구였다.
김경민
우리 반의 멋쟁이 2인중 또 다른 한명. 다른 사람을 돕거나 챙기는 것을 무척 잘하지만 친구들 사이에선 “롤 충이다.” “롤 못한다.” 등 의 말로 비난을 당하기 일쑤다. 하지만 친구들이 다들 좋아했다.
송창민
우리 반의 대표 광기메이커로 불릴만 한 친구였다. 항상 밝고 장난끼가 넘쳐났던 친구여서 가끔씩 오해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결국 오래지 않아 진심이 드러나게 된다.
[정리/ 이동언외 명신고 2학년3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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