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미팅] 독일인 유학생 게네취 크리스티아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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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0회 작성일 17-10-11 12:15본문
"그 누구도 대학을 못간다고
독일의 교육제도
독일의 교육제도는 기본적으로 미국이나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는 다른 독자적인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의 근본적인 취지는 '우수한 인력의 조기 발견'과 '직업교육을 통한 경제 인력의 확보'에 토대를 두고 있다. 독일에서의 교육은 각 주에서 전적인 책임을 진다. 그래서 16개 주에서는 상이한 교육체계와 학교 유형 들이 있다. 의무교육 및 편제 그리고 수료의 인정 등의 기본구조는 주들간의 협정에 따라 공통적이며, 각 주들은 서로 다른 교육 정책을 조정하기 위해 '문교부상설회의'를 만들어서 공동 노력을 하고 있다.
독일은 만 6세부터 시작하여 12년간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무교육은 일반교육에 한정되지 않는다. 정규학교 의무교육은 9년이며(베를린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는 10년) 이를 졸업한 후 계속해서 정규학교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은 최소한 3년간 의무 직업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헌법에 의하면 종교 수업은 정규 과목으로 되어 있지만 14세가 되면 이 수업 참가를 학생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모든 주의 학교 교육은 무료로 실시되기 때문에 12년 동안은 교육을 받는데 드는 돈은 없다.
독일에는 다양하고 폭넒은 교육기회가 있다. 일반 교육제도와 직업교육제도의 요소들이 상호전환이 가능 할 뿐 아니라, 기초학교 이후 오리엔테이션 과정(10세에서 12세 사이, 즉 5-6학년)을 밟거나 마친 후라도 과정을 옮길 수 있으며, 일찍 취업한 젊은이들에게 학교 졸업장을 따거나 나아가 대학학위를 목표로 공부 할 수 있는 길이 언제나 열려 있다.
독일의 학교제도는 각 주마다 다소간의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기초학교(Grundschule)의 초등 단계와 중등 1/2단계 그리고 대학으로 대표되는 고등단계로 분류될 수 있다. 중등 1단계에는 주요학교 (Hauptschule), 실과학교(Realschule), 김나지움(Gymnasium), 종합제 학교(Gesamtschule)등이 있다. 중등 2단계에는 직업학교(Berufsschule), 직업전문학교(Berufsfachschule), 전문고등학교 (Fach- oberschule), 김나지움 상급반(Gymnasiumoberstufe) 등이 포함된다.
독일교육제도는 4년제 기초학교 다음 단계인 중등1단계부터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진로가 달라 진다. 5년제의 주요학교, 6년제의 실과학교, 9년제의 김나지움 등 3가지 종류의 학교에 능력과 적성에 맞게 진학하게 된다. 주요학교는 졸업 후의 취직을 위해 직업훈련을 위주로 하며, 실과학교는 졸업 후에 전일제 직업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취학하며 김나지움에는 대학진학 희망자가 진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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