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피플] 진주고등학교 2학년 마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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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2회 작성일 17-08-27 16:59본문
[HOT 피플] 진주고등학교 2학년 마현민
'잘 입는다 보다 더 개성있게 입는다'
기분좋은 얘기로 들려...
Q. 자기소개
진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마현민입니다.
Q. 언제부터 패션에 관심이 있었나요?
언제라 하기보다는, 옷을 좋아하는 형과 있다 보니 영향을 받고 관심이 생긴 것 같아요.
Q. 진로도 패션?
아뇨. 패션은 취미 일 뿐이고 패션이랑은 전혀 관련이 없어요, 하지만 저만의 스타일의 브랜드를 하나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 있어요!
Q. 옷 살 때 돈을 얼마나 쓰나요?
학생이라 돈의 한계가 있다 보니 쇼핑은 자주는 못하고 마음에 드는 옷이 생기면 용돈을 모아서 주로 사곤 해요 계절마다, 브랜드마다 다 다르다 보니 액수가 몇이다! 라고 딱 정해서 말은 못하지만, 하나씩 살 때는 5~10만 원 정도는 되지 싶어요.
Q. 자신이 옷을 잘 입는다 생각?
잘 입는다고 하기 보다는 같은 또래 친구들보다는 ‘더 개성 있게 입는다.’ 라고 하는 게 더 맞을 것 같아요.
Q. 자신만의 스타일?
스트릿패션을 선호해서 프리하게 편한 옷을 주로 입는 편입니다.
Q. 이렇게 입어라! 패션 팁?
기존에 있던 스타일, 색상에 어울리는 옷을 사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 돈도 아끼고, 많은 스타일링을 할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많이 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Q. 이렇게 입지마! 패션테러?
개인적으로 몸매가 좋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체형이 다 드러날 정도의 딱 맞는 옷만 피했으면 해요.
Q. 촬영장소는 어디인가요?
주변 지인들도 장소를 많이 묻더라고요. 작은형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인생 샷 건지러 놀러 가세요.~ 시내에 알로하 커피입니다.
Q. 스트릿 하게 입고 싶다면?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이트를 하나 추천하자면, ‘무신사’ 라는 사이트입니다. 일반인들을 찍은 갤러리가 있는데, 개개인 다양한 코디와 그에 비슷한 코디의 의류를 추천해 주니까 옷를 찾기도 쉽고 내가 원하는 코디를 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Q. 패션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개인적으로 옷은 각자 개성에 맞게 입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뭐가 맞고 틀린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족하는 옷을 입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옷 입는 것에 대한 부담을 버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옷이 많지 않다면. 새 옷을 살 때는 기존에 있는 옷과 어울리는가? 라는 생각을 먼저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취재/ 주예진(삼현여고2)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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