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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톡톡] 성소수자에 관심을, 트랜스젠더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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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조회 3,671회 작성일 17-05-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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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톡톡] 성소수자에 관심을, 트랜스젠더가 궁금해?

 


섹스와 젠더의 불일치?

, 알아야 존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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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트랜스젠더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마냥 징그럽다고 생각하는가? 존중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에게 트랜스젠더라는 단어는 익숙하지만, 트랜스젠더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적다. 지금부터 트랜스젠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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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진의 인물은 동일 인물이다. 왼쪽이 성전환 이전, 오른쪽이 성전환 이후. 성전환을 한 사람들만 트랜스젠더라고 일컫는 것은 아니다.>



 

섹스와 젠더



섹스와 젠더는 과연 다를까요? 우리말로 번역할 경우 이 두가지는 같은 말로 해석하게 됩니다. 바로 성이죠. 사실 단순히 이 두가지를 나누자면 섹스가 의미하는 것은 육체적인 성, 생물학적인 성을 의미합니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병원에서 의사가 아이의 성을 식별할 경우 그 아이의 육체적인 특징을 확인한 후에 그 아이의 성별을 구분 짓습니다. 남성인지 아니면 여성인지.

 

젠더는 사회적의미의 성을 뜻하는데 과연 이것이 무슨 말일까요? 우리 사회에서 우리들은 태어나자마자 생물학적 성을 의사로부터 부여받습니다. 그리고 젠더란 우리가 부여받은 그 성에 맞는 행동과 태도를 배우고 그것을 통해 나타나는 사회상을 담은 성이죠. 머리가 길고 화장을 했으며 하이힐을 신고 미니스커트를 입고 클러치백을 들고 가는 사람의 생물학적 특성을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성별을 유추해 낼 수 있습니다. 남자는 이래야 해, 여자는 이래야 해라는 성역할을 사회를 통해 배우게 됩니다. 이렇게 학습요소들이 쌓인 고정관념, 이를 스테레오타입이라 부릅니다.

 

어떤 이들은 섹스와 젠더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트랜스젠더, 생물학적 성과 정신적인 성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뜻합니다. 스스로를 트랜스젠더로 인식하는 사람들은 어렸을 때 자아를 형성할 때 자신의 성정체성이 몸에 맞지 않음을 깨닫거나 혹은 결혼을 하고 난뒤 가정을 이루고나서 깨닫는 경우도 있습니다. 트랜스젠더는 심한 경우에는 자신의 몸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그 불일치에서 오는 극심한 우울증과 자괴감을 겪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정신적인 성에 맞게 호르몬을 투여하거나 외형과 성기를 바꾸기 위해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중이 떠올리는 트랜스젠더의 이미지는 남성으로 태어났으나 자신을 여성으로 인식하는 MTF(male to female) 트랜스젠더가 대부분일 텐데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하리수 씨가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자신을 남성으로 인식하는 경우는 FTM(female to male) 트랜스젠더라 부릅니다.

 

 


동성애자 = 트랜스젠더?

 

트랜스젠더는 동성애자와 다르다. 한국에서 트랜스젠더와 동성애자를 비슷한 개념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성 주체성과 성적 지향을 구분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우리나라는 이 두 가지를 뭉뚱그려 성 정체성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성 정체성은 성 주체성을 의미한다.


성 정체성

(성 주체성)

성 정체성은 2~3살을 거치면서 발달되며, ‘나는 어떤 성인가에 대해 인식하는 심리적 성 정체성이다. 이러한 인식은 사춘기를 지나며 변화될 수도 있으며, 유아기의 성 정체성과 청소년기, 그 이후의 정체성은 같을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성적 지향

이성, 동성, 양성 등에 느끼는 감정적, 성적 끌림을 얘기한다. 성적 지향은 자신과 반대의 성에 이끌리는 이성애, 같은 성에 이끌리는 동성애, 남성, 여성 모든 성에 이끌리는 범성애, 그리고 성적 끌림이 없는 무성애로 구분된다.


성 정체성(성 주체성)과 성적 지향의 구분을 알았다면 이제 트랜스젠더와 동성애자의 차이점이 좀더 쉽게 이해했을 것이다. 트랜스젠더는 성 정체성이 자신의 물리적인 성과 반대인 사람들을 이야기하고, 동성애자는 성적 지향이 동성애인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더불어, 성적 지향은 바뀔 수 없다. 동성애자가 동성을 사랑하는 것은 정신적 질환이 아닌, 하나의 특질(trait)'이다. 특질의 좋은 예로는 성격이 있다. 성적 취향은 죽을 때 까지 바뀌지 않는다.

 

 

 

 

의 실수를 바로잡는 것?

'남녀' 바뀌는 성전환 수술, 어떻게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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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남성, 복강경으로 난소·자궁 적출

 

1년 정도 남성 호르몬을 투여하면서 여성으로서의 2차 성징을 최대한 없애고, 남성으로서 새로운 2차 성징이 나타나도록 돕는다. 이때 월경이 멈추고 가슴도 작아지며 지방은 대부분 근육으로 전환된다. 남성적으로 체모도 자란다. 호르몬 치료를 끝낸 후에는 난소와 자궁을 적출하는 수술을 비롯, 외성기 재건수술, 요도수술, 유방제거수술 등의 4가지 이상의 수술을 진행한다. 난소와 자궁을 적출할 때는 주로 배에 구멍을 뚫고 진행하는 '복강경' 수술이 이용되고, 호르몬을 작아진 가슴을 지방흡입술로 더 작게 만든다. 젖꼭지의 크기를 줄이는 시술도 한다. 남성의 음경을 만들어주는 수술도 하는데, 수술해도 발기는 이뤄지지 않는다. 따라서 성전환 후 여성과의 성관계를 원하면 음경보형물 수술해야 한다. 이는 발기부전 환자에게 수술하는 방법과 같은 원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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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여성, 목젖 제거하고 목소리 변환

 

역시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게 우선이다. 여성은 체모 감소보다 여성스러운 체지방 분포가 특히 중요하다. 그러려면 남성호르몬의 생물학적 효과를 최대한 없애야 한다. 남성에게 여성호르몬을 6개월 이상 투여하면 생식능력은 거의 없어진다. 성욕이나 발기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유방이 약간 커지고 여성 체형으로 변한다. 피부는 얇아지고 피지선에서 기름기가 줄어든다. 목소리가 약간 높아진다. 얼굴 수염이 약간 줄어든다. 팔다리의 털도 가늘어진다.

여성 호르몬 투여 후 1~2년이 지나면 거의 여성으로 변하지만, 고환의 크기는 조금 줄어들 뿐 사라지지는 않아 이 시기에 주로 성전환 수술을 시행 한다. 여성의 질의 깊이와 외관도 만든다. 여성의 질 성형은 피부 피판을 이용한 방법과 피부 이식을 이용한 방법이 있다. 장을 이용한 질성형도 일부 사용되고 있다. 얼굴 성형수술, 목젖 제거수술, 목소리 변환수술, 고환 제거술, 유방성형술 등을 시행할 수도 있다. 아직까지 남성에서 여성으로의 전환수술이 많지만 요즘엔 여성에서 남성으로의 수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가장 궁금할껄? 수술 후 성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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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술전에는 사정으로 쾌감을 느꼈던 남자, 수술 후 어떤 방식으로 성감을 느끼나?

초기에는 사정을 통해 오르가슴을 느낀다. 성전환 수술을 했어도 정액을 생성하는 정낭이 남아 있어서 흥분하면 사정한다. 물론 고환을 제거했기 때문에 정자는 없다. 여성호르몬을 계속 맞으면 그 영향으로 사정하지 않고, 일반 여성처럼 성감을 느끼게 된다. 음순도 음낭 표피로 만들어 성신경을 유지하기 때문에 수술 전과 같은 자극을 받지만, 성감을 좌우하는 큰 요인은 감정이다. 자신이 여자로서 남자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여길 때 가장 큰 쾌감을 느끼게 된다.

 

Q. 남자로 수술한 여자, 음경이 제대로 성적인 역할을 할까?

1차 수술 때는 유방을 없애고, 유두를 작게 만든다. 난소와 자궁도 적출하고 6개월 뒤 2차 수술 때 음경을 만드는데,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아 부풀어 오른 음핵을 이용한다. 여기에 팔 근육과 뼈, 신경, 동맥, 정맥, 피부를 떼어내 덮는다. 신경과 혈관을 연결하기 때문에 정교함이 요구되는 수술이다.

트랜스젠더는 성적 흥분을 해도 음경해면체(혈액이 모여 커지고 딱딱해지는 조직)가 없기 때문에 발기가 안된다. 성생활을 위해서는 발기했을 때와 같은 크기로 만들어 줘야만 한다. 인공 음경은 뼈를 넣어서 처음에는 뻣뻣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물러진다. 이때는 뼈나 지방을 이식하거나, 보형물을 넣어 다시 딱딱하게 만든다. 고환을 넣기 위해서는 대음순으로 음낭을 만들고 보형물을 넣는 3차 수술이 필요하다.

 

Q. 수술비용도 차이가 날까?

수술비용은 여성화수술보다 남성화수술이 더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차이가 난다. 남성·여성화 수술에 각각 3500만원, 1500만원 정도다.

 




 


태국은 트랜스젠더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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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트랜스젠더 연예인 트리차다>

 


태국이 완전히 트랜스젠더의 천국이라는 것은 일종의 오해다태국의 트랜스젠더가 모두 시스젠더처럼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다만태국의 트랜스젠더가 다른 나라에 비해 제약을 덜 받고 자유롭게맘 편히 살 수 있는 환경은 조성되어 있다태국이 비교적 트랜스젠더에게 개방적인 이유는 태국의 국명 타이가 태국어로 자유를 뜻할만큼 태국은 전통적으로 개인의 자유를 보장해온 것과 관련 있다과거부터 태국인은 성 주체성이 달라도 차별하지 않았고성전환에 대해 매우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태국의 일부 공공시설에는 남자화장실여자화장실과 더불어 여장남자가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도 존재하며물리적으로 남자이더라도 본인이 일정 기간 이상 여성처럼 살아왔다면 징병 대상에서도 제외된다태국은 트랜스젠더의 상대적 천국’ 인 셈이다.


 

연간 200만명 성전환 수술 위해 태국行 

 

연간 200만명 이상이 성전환 수술을 위해 태국을 찾는다고 한다. 태국이 성전환 수술로 벌어들인 돈은 매년 1400억바트(미화 40억달러)를 넘는다정확한 통계가 발표되지는 않고 있지만 태국에는 성전환 수술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의사가 100명이 넘고 수술이 가능한 전문 의료 기관도 20곳 이상이다태국에서는 성전환 수술을 받고 시내 관광까지 할 수 있는 의료관광 상품을 흔하게 볼 수 있다이 패키지 상품 가격은 9770달러(약 1100만원)부터 시작한다.   




 

 

 

 

우리나라 트랜스젠더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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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식과 병역


아직까지 트랜스젠더의 인권을 보장하는 곳은 거의 없다. 이전보다는 인식이 나아진 편이지만,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일부 진보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만 그들을 진심 수용한다병역의 경우엔 수술을 하지 않거나 호르몬 투여를 하지 않는 MTF는 병역을 피할 수 없다. FTM 역시 군대를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한다. 정신과 치료 경력이 있거나 호르몬 투여도 신체변화가 있는 MTF라면 4,5급 판정을 받을 수는 있으나, 본인이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MTF들에게 병역생활을 지옥 같을 수밖에 없다.

 


트랜스젠더 성별정정 주민번호 1 or 2?

 

2006622,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 결정에 있어 생물학적 요소와 정신적·사회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기본권 보장을 위해 트랜스젠더의 성별정정허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트랜스젠더가 가족관계등록부상 성별 기재는 물론 주민등록번호가 과거 성을 따라야 하는 것은 헌법상 기본권 침해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대법원 예규를 보면 성별 정정의 허가 조건으로 명시적으로 생식능력이 없을 것’, ‘외과수술을 통해 생식기를 제거했을 것’, ‘반대 성의 외관을 갖췄을 것’, ‘미성년자가 아닐 것’, ‘자녀가 없을 것’, ‘혼인 중이 아닐 것’, ‘성인이어도 부모동의서 제출할 것등이 있다. 세계적으로 성별 정정 허용하는 나라 중에서 가장 엄격한 편이다. 웬만하면 성별 정정 신청하지 말라는 것 같다. 2017년에는 성기 수술을 받지 않는 MTF에게 성별 정정을 인정한 사례가 있다.


 

한국 성소수자 인권지수 '100점 만점에 12

 

우리나라 성소수자 인권지수가 100점 만점에 12점에 그쳐 유럽 국가와 비교해 꼴찌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성적지향·성별정체성 법정책연구회가 517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발표한 한국 LGBTI 인권 현황 2016’ 보고서에 따르면, 법제도 측면에서 2016년 대한민국 성소수자 인권지수(무지개 지수)12.32점에 그쳤다. 201513점이었던 것보다 후퇴한 셈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이 미뤄지고, 동성 결혼 법제화가 이뤄지지 않은 점, 지난 3년간 퀴어문화축제의 거리 행진에 대한 금지통보 등 정부의 성소수자 공공행사 방해 행위가 있었던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럽 49개국과 비교하면 한국은 44위로 하위권에 속한다. 영국(81), 벨기에(82) 등이 성소수자의 인권지수가 높고, 러시아(7), 아제르바이잔(5) 등이 낮다. 한국과 성소수자 인권수준이 비슷한 나라로는 벨라루스, 우크라이나가 있다.

 




[취재/박승민(진주고2)기자김승현(진주고2)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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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절대익명님의 댓글

절대익명 작성일

군대=남자도 젠더라고 생각하네요. 몇 십 년 전, 손 모 씨의 말에 반박했던 학생처럼, 그거 역시 정한 것이죠.
왜 여성은 군대 안 가도록 하는 걸까요? 전쟁과 국가 수호는 남녀노소 관계 없는 의무인데 말이죠.
저출산이 심하고 서로가 서로의 안위를 지키지 못하며, 어느 누구도 재해 상황에 대한 대처 매뉴얼을
가르치지 않는 상황에서 국방위가 해야 할 것은 징병이 아니라도 국민 훈련이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정신적이든 신체적이든 뭔가가 여성이면 군대를 갈 필요 없다는 것도 일종의 남성 차별이라 봅니다.
솔직히 목숨으로 돈 벌 각오를 하지 않은 사람들은 전부 징병은 피하고 싶은 헛고생, 시간 낭비라 봅니다.
자칫하면 사고와 싸움의 희생자가 되기도 싶지 않고, 북쪽과 다툼에선
그 보상도 제대로 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구요.

군대 문제는 차라리 제반시설이 완비가 되어 있다면, 모든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실질 부사관에선 남군 외에 여군을 채용의 하나로서 받아들이는 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외비 때문에, 그 사람의 출신이 의무 교육을 다 거쳤으며, 복수 국적을 가지지 않으며,
2, 3대 이상 한국국적으로 재산의 해외송출도 없는 사람에 한해선 성에 관계없이
범죄 기록 없는 성년이면 받아들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왜 군대=남자라는 수식이 되는지 의문이고 안타깝습니다.

성별정정에 대해서는 세금책정과 징병인원책정이 관계해 있다고 보네요.
저출산 때문에 이건 더 세질듯.

문화에 관계하는 것은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오히려 강요로 인해서 반감이 생긴다고 보네요.
분명히 부조리에 대한 호소는 필요하지만, 강요를 하는 것으로 인해서
역차별적 반감을 조장하면, 갈등만 조장한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몽골의 초원에서는 말의 대소변이 신성한 것이며, 귀중한 자원입니다.
하지만 이를 사용하는 것은 인수공통병, 기생충, 감염병이 위험이 있으며,
중세의 폐렴 원인이 말과 인간의 대변이 말라 분진이 되어 폐에 들어가는 게
원인 중 하나였던 것처럼, 비위생적 요소가 있죠.
물론 인변을 퇴비로 쓸 때 조심하듯이 잘 관리한다면 문제는 없지만,
위생적 문제는 항상 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몽골의 유목민들에게 이러한 위험을 설명하면서, 말의 대소변을
사용하지 않도록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에겐 이것이 생에 필요한 자원이니깐.
다만,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계속 설명하는 노력을 할 뿐이겠죠.
그렇게 점차 이해하고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는 것이지,
강요하면 반발이나 내심 갈등만 발생합니다. 천천히 서로서로 이해해 가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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