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VS학교] 초전동 명신고 VS 충무공동 진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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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95회 작성일 17-04-28 15:02본문
[학교VS학교] 남고와 남녀공학 학교 안을 들여다 보다
초전동 명신고 VS 충무공동 진양고
우리지역 각 학교의 모든 것을 하나씩 비교해보는 공간입니다. 교문, 화장실 같은 시설뿐 아니라 알림종소리에서 교칙까지 재미있는 각 학교만의 특색과 차이를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남학교인 명신고와 남여공학인 진양고속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학교와 비교해 봅시다.
교문과 등굣길
명신고는 초전동, 진양고는 충무공동에 위치해 있다. 두 학교 다 학교 주위 풍경은 엇비슷 하다. 아직 학교 주변이 개발이 완료된 상황이 아니라 조금은 썰렁하다. 교문의 형태도 비슷하다. 등교시간은 명신고는 1,2학년 8시, 3학년 7시 40분이고 진양고가 학년 상관없이 8시 10분으로 명신고가 더 이른 시간이다. 진양고는 혁신도시내에 신축되어 아직 교통편이 좋지 않아 학생들이 등하교에 불편함이 많다. 따로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급식
이름표
명신고: 특이하게 따로 이름표는 없고 교복에 옷감 재질로 사각 이름표를 박음질해 부착하게 되어 있음
진양고: 아크릴로 되어 있고 학년마다 색깔로 구분된다.(1학년- 파란색, 2학년 – 초록색, 3학년 – 노란색)
체육복
명신고: 초록색이라고 말하자니 애매한 색이다.
진양고: 이름표와 마찬가지로 학년마다 다르다. 2017년 1학년 기준으로는 통일됨,
1학년 – 남색, 2학년 – 초록색이라고 말하자니 애매한 색(명신고 체육복과 거의 동일하다. 2학년들 사이에서는 백수핏이라고 불린다,) 3학년 – 하늘색
교복
명신고: 교복 입지 않는 몇 안되는 학교에서 최근에 교복이 생겼고, 선이 잘 활용된 것 같다.
진양고: 2~3학년은 기존의 남, 여교복이 따로 있고 1학년부터는 사진과 같은 교복으로 앞으로 통일된다.
교실 칠판
명신고의 이전 칠판은 분필가루 때문에 학생들의 눈과 기관지에 좋지 않았다. 그래서 최근 보드판 형식으로 바꿨다. 진양고는 신축학교 답게 전자 칠판이 설치되어 있다. 터치스크린으로 처음엔 어색해하던 선생님들도 요즘은 잘 사용하고 있다.
책걸상
명신고는 일반적인 나무책상과 의자를 쓴다. 진양고는 학교를 옮기면서 학생들의 투표를 받아 책상과 의자를 결정했다. 여름에 불편한 여학생들을 위해 책상마다 책상가림판도 설치되어 있다.
교내 매점
교내 매점은 두 학교 모두 없다. 명신고는 작년까지는 학생동아리에서 아침, 점심, 저녁 총 3번에 걸쳐 매점을 운영했지만 지금은 빵, 음류수 자판기로 모두 바뀌었다. 아이스크림도 판매한다. 진양고 학생들은 학교 앞 편의점으로 달려가야 한다.
식수대
명신고와 진양고의 식수대는 거의 동일하고 색깔만 다르다.
신발장
신발장은 일반적인 방식으로, 나무 칸이다. 이에 비하여 진양고는 건물 입구에 신발장이 놓여있는데 각 칸마다 암호를 설정할 수 있어 신발의 분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귀찮다는 의견도 많다.
남고와 남녀공학에 대한 이미지
남고를 바라보는 진양고?
A양 : 므흣... B양: 수컷들의 집합체..!! C양 : 막 운동하다가 비오면 웃옷 벗고 축구하는 모습?! 모여들어서 축구골대를 쓰러트리는 활발함이랄까?
남녀공학을 바라보는 명신고?
A군: 서로 수줍수줍하다가 커플 탄생....? B군: 선생님 말고 여자가 있는 게 신기할 것 같다, 행동이 조심스러워 질 듯!
[취재/류채영(진양고2), 이동언(명신고2)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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